어릴때 본 월레스와 그로밋.. 성인이 되어서 애들이랑 같이 봤는데
역시나 재밌더라
1편에서 본 말도 안되는 발명품들도 개량되고 늘어나있고 ㅋㅋ
솔직히 커뮤니티에서 저 펭귄을 보고 사람들이 무서웠다고 할때
나는 그렇게 무서웠나 싶었는데
이번에 애들 데리고 보는데 둘째는 펭귄보고 무섭다고 도망가더라고… 무서운게 맞나봄 ㄷ..
근데
이새끼 장면에서 순간 아 이거 끄고 나혼자 봐야하나 싶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엑소시스트냐고.. 존나무섭잖아
얘네 단체로 올라오는데서 진지하게 티비 끄고 애들 재울뻔
둘째는 여기서 울고 도망감.
(이표정 = 내표정)
이번 영화에서 가장 무서웠던 장면 ㅋㅋㅋ
여튼 재미있었다.
큰 에피소드 말고도 치즈달 가는 작은 소소한 에피소드 모아서 또 내줬으면
댓글(2)
작은 에피소드를 원하는 그대에게 요절복통 발명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