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옛날 사람이신데 아버지는
경제권에서는 어머니에게 힘을못쓴다.
사유는
30년전에 결혼했을때 어머니는 주식보는눈이 개쩌셨는데
그 당시 삼성,LG금성, 각종 주식에 투자하셨는데
어디 여자가 돈을만지냐고! 뭐라했었는데
그래서 슬픈맘에 파셨다. 그리고 그 주식들이 개떡상하는걸 보고 어머니는 화를크게 냈고
10년도에 비트코인 정보를 보고 한번사야겠다했는데 안돼! 라고했다가
존나 평생갈굼당하는 아버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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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건 아버님이 잘못하셨다..
결과가 좋았으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가능성부터 절단당했으니 유구무언이네
거 아버지께 히터가 자동차 있어도
좀 떨고 있으시라고..
인생 역전할 기회를 두 번 걷어차게 하셨으면 찬밥에 물말아서 20년 줘도 할 말이 없다
진짜 아쉽다 와
우리엄마는 그래서 흠... 저금하라고 준돈이지만 내 퇴직금으로 쳐야지... 하고 그돈으로 주식부자됨
와, 보는 눈이 있으셨는데, 어느정도는 써보라고 밀어줘보시지...
아버지도 딴데 투자하다 망하신거아니면
사람이 건실하게 땀흘려 벌어야지 일확천금에 기대면안된다. 그렇게 벌어봐야 헛꿈만꾸게된다 하는식으로 잘 포장하면 아쉽긴해도 어떻게될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