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소전2에서 많은 유저들에게 희망 고문을 준 인형

[유머] 소전2에서 많은 유저들에게 희망 고문을 준 인형 +2 [15]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8953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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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전선의 등장 인형 중 하나인 WKP

유탄 권총이라는 특이한 무기를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개성과 성능 모두가 애매하여 있으나 없으나 한 양산형 캐릭터로 잊혀지는가 싶었는데...

놀랍게도 소녀전선2: 망명에서 리타라라는 새로운 이름까지 얻으며 등장해 팬들을 놀라게 한다.

일단 전작에서 그렇듯이 수줍은 성격에 행정 및 통신까지 담당하는 역할인데

가끔은 현장에서 직접 뛰기도 하다만 원래 사용하던 권총은 때려 치고 소총으로 무기를 바꾼 모습을 보여준다.

체구가 조그마하여 돌격소총에 무삭한 탄창을 비롯한 부착물을 덕지덕지 붙여서 중기관총처럼 보이는 기묘한 모습을 연출하는 것은 덤.

그렇게 신나게 쏴재끼다가 본인이 반동도 제어 못하여 자빠지는 장면으로 유저들에게 웃음을 주었는데

이렇게 한낱 단역에 불과한 인형조차 데뷔를 한 마당에 팬들은 '혹시 내가 좋아했던 인형도...?' 라면서 희망의 끈을 놓지 못하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유머] 소전2에서 많은 유저들에게 희망 고문을 준 인형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