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너무 '미지근함'
'엉엉 관객 여러분 독립운동가들 존나 쎄구요 이토히로부미 죽였어요'
가 이 영화 스토리 끝임.
치열한 첩보, 전투, 하다못해 암살 모의 그런 것도 없이
안중근이 있었다. 열차를 탔다. 이토 히로부미를 쐈다
이 단조로운 문장으로 영화가 설명이 되는데 이딴 식으로 찍을 거면 감독이랑 각본가가 필요없지..
CJ 새끼들 영화 진짜 존나 처망했다는 게 느껴짐.
'엉엉 관객 여러분 독립운동가들 존나 쎄구요 이토히로부미 죽였어요'
가 이 영화 스토리 끝임.
치열한 첩보, 전투, 하다못해 암살 모의 그런 것도 없이
안중근이 있었다. 열차를 탔다. 이토 히로부미를 쐈다
이 단조로운 문장으로 영화가 설명이 되는데 이딴 식으로 찍을 거면 감독이랑 각본가가 필요없지..
CJ 새끼들 영화 진짜 존나 처망했다는 게 느껴짐.
댓글(6)
ㅇㅇ 작성자 친일파
이게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른가봄
독립운동가들의 약한 면이 더 부각되어 느껴졌는데
독립군 영화 찍으려면 암살이랑 비슷하게 해야지
재미를 위해 보는 영화는 아닌듯
그런데 장면장면 미장센은 좋았다
얼어붙은 두만강이라든가
설마 리얼 보다 최악이진 안겠지
진짜 너무하네....
현 시대 상황 + 왜 암살을 해야하는지 당위성 + 왜 이토인가 + 이 위험한 계획에 누가 갈 것인가 + 당사자의 결심 같은 게 없다고???
진짜 날로 먹으려 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