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산둥성 루산의 한 채용공고에 따르면
장의사를 채용하는데 루산시에 호적을 둔 남성일 것,
24시간 교대근무가 가능할 것,
45세 미만일 것, 최소 중졸일 것과 함께
3년의 계약직, 시험 수수로는 약 70위안 (1.4만원) 인데
시험 중 하나가 시신과 함께 단 둘이 10분 버티기임
그런데 시험 내용보다 3년 계약직,
월급 2200위안 (44만원) 이라는 근무조건 때문에 더 놀림받고 있음
단 중국은 대졸자의 첫 평균급여도 110만원 정도에
수도 베이징에서야 어느정도 괜찮은 급여를 받기 때문에
중졸에 44만원이 낮은 수준은 아니라는 말도 있어
"산 사람 10명과 면접 보느니 시체랑 10분 있는게 낫다"
면서 지원하는 사람도 많은 모양
댓글(9)
장의사 하려면 필요한 과정같긴 한데
장의사 페이 엄청짜네;
아마 진짜 장의사가 아니라 장의사 보조나 인턴 이런게 아닐까 싶긴 함
요즘은 저런것도 없어서 못한다던데 중국은
페이는 둘째 치고 시체랑 버티기는 필요해서 넣은 조건이긴 하네
장의사할려면 시체랑 10분으로 되겠나
뭐 중졸로 뽑는건데 대졸페이와 비교할 필요는 없지
근데 진짜 별에별 시체 다보긴 할거같은데 보자마자 졸도할 애를 채용할순 없긴한데...
그 테스트란게 굉장히 직관적이네...
그리고 시체에 악마가 빙의해서 퇴마의식을 치르게 되는데
한밤중에 가둬놓고 하루밤 버려듀는것도 아닌데 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