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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9)
핌입자가 한국에 있었구나
어느 시대든 불세출의 천재는 있으니까...
돋보기, 현미경, 극세바늘로 하면 구현이야 식은 죽이지
근데 그냥 눈깔로 하라굽쇼?
미친 고인물 ㄷㄷㄷㄷ
사실 장인도 현대의 기술 이용하면 할 수 있긴 함. 문제는 문화재복원은 그시대 기술로 해야한다는 원칙이 있어서... 그시대의 기술로 이렇게 하는건 좀.... 하는거
음...?
당장에 쌀알로 조각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절대 못한다는 정도까지는 아니겠지만 진짜 신라는 신비한 나라긴 함. 가야도 비슷하긴 한데 세공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함.
금실을 뽑아서 그걸 인두로 지져가며 붙이는....아니 미친...어케한거겨
오 옛날 물건 중에 금쪼가리가 있어요
오 재밌는데 별 건 아니야
그런데 현미경으로 보니까 이게
어?
저거 만들려면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가야겠다..
에이 했는데 아니 금박에..?
저 시기 금세공은 진짜 도른거같아
저건 누가 망가뜨려도 그놈한테 복원비 받아도 의미 없겠네
지금은 굳이 저걸 수작업으로 할 이유가 없으니까 못하는거지.
숙련된 기술이 다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