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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4)
진지빨자면 볼디의 레질리먼시를 오클러먼시로 완벽하게 방어했기때문
다른 사람이라면 그래도 의심했을 수 있지만 볼디는 자기 실력에 자신감이 넘쳐서 "내가 머릿속 직접 봤는데 문제없으면 진짜 없는거지 뭐"ㅎㅎ 했을 확률 100퍼
물론 진심으로 파헤쳤으면 못막았겠지만
응? 배신 안하는게 어렵나?
Q : 아군이라지만 그 맹스크 아들인데 배신안함?
A : 즈그 애비를 배신함
플레이 좀 진지하게 하세욧!...제가 피지컬이 이래가...
루시우스, 아무나 한명 바치면 내가 젊은 모습으로 부활하는
개죡사기 무한컨티뉴 일기장은 어디 뒀지?
어... 그게 말입니다....
ㅋㅋㅋ
심지어 적들이 의심하기 힘든 일기장이지!
자! 빨리 내놓거라!
오! 잠깐만! 어린애의 세치 혀에 긁혀서 행운의 편지 던지듯 걔의 교과서 쇼핑 양동이에 던졌다는 말은 절대하지 말거라.
말포이 엄마도 그렇고 볼드모트는 사랑만은 레질리먼시로 못 읽어낸듯
아니면 읽으면서도 '이게 뭐여 시벌' 하고 있었던지...
자기가 모르는게 있을리 없다는 오만함으로 의심조차 못했을게 또 캐릭터성의 핵심이라 ㅋㅋㅋㅋㅋ
해포 세계관 마법은 의지력 영향이 큰데, 그때 아들을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나시사의 오클러먼시가 볼디를 막아낸거.
해리도 비슷하게 볼디가 이해 못하는 슬픔의 감정으로 레질리먼시를 막아낸 적이 있음
볼디: 남을 위해 진심으로 자기를 희생하는 용기? 그게 가능함??
니가 스파이여야해
니가 스파이가 아니면 니새끼보다 더한놈이 있단거잖아!
금융마법의 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