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솔직히 너무 부러운것이 고민" [61]

저는 정치성향 진보긴 한데

그냥 같은여자로 봤을때

김건희 너무 예뻐서 넋을 놓고 보네요

톱스타 배우들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영부인에 50대 넘었는데도 키170넘고 꼿꼿하고 날씬하고

목소리는 담배를 피는지 영 깨긴 한다만..

그냥 여자로서 너무 부럽고 

진짜 배운것도 없고 무식한 아지매 같긴한데 ㅋㅋㅋ (학력도 저보다못함)

목표의식과 야망 하나로 드런꼴 다보면서

저기까지 올라갔다는 그 삶에 대한 의지와 에너지만큼은 존경하네요 ...

회사다니면서 작품 활동 도전하는데 차일피일.. 

저는 오늘도 연필을 잡지 못했는데

저분은 오늘하루도 부지런히.. 세상 바쁘게 살겠죠

저는 저자리 공짜로 올려줘도 저렇게 못살듯요

사주로봤을때 안좋은 기운이 흐르는 .. 그런 사람이겠지만

그 의욕과 열정, 집념 그냥 인간으로서 대단하단 생각은 들어요

녹취록 말마따나 누가 영부인 꿈이나 꿨겠냐고요.

정치판에, 국민에 온갖 얼굴 다 팔리고 욕쳐먹고 

기자회견까지 하면서도

끝끝내 와... 기회를 잘잡는 사람이란 저런거구나 싶네요 (수단의 투명성은 논외)

출신이니 줄리니 뭐니 알게뭔가요 

현실에선 다들 고개 조아리고 아무도 함부로 못하죠. 영부인인데요.

조선시대 민비가 떠오르긴 하지만요~ 정치적으로는.. 

저는 그냥 인간으로서 여자로서만 말한겁니다^^;

이런 제마음 아시려나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