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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전 운전연수 때 생각나네요.
당황하기 시작하까 교관이 오른쪽으로 가라고 했는데, 왼쪽으로 갔었음... 즉시 운전 중단..
초보자가 당황하면 그냥 차 세우고 멘탈 돌아올 때 까지 기다려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렇게 멈출 수 없는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에 바로 나가는 건 위험할 것 같아요.
새 자영업군 양성 도 할겸
운전면허 따면 100시간 주행 시뮬레이션 이수하게 해야합니다;;
레이싱까페 처럼 시뮬레이션하는곳들 창업하게 하구요 다양한 사례 돌발상황 연습
하루 3시간까지 할수있고 1시간씩 평가 20점 감점되면 1시간 이수 인정안됨
일반화 일지는 모르겠지만
살면서 겪은 경험을 토대로
왜 여자들은 패닉에 더 잘 빠질까요...
와이프도 운전 그냥그냥 하긴 하는데
10년 넘게 한것 치곤 운전 잘 한다는 말을 못하겠습니다
특히 당황스런 상황에서 패닉 오는게 너무 눈에 보여요.
초보도 아닌데 왜 안고쳐 질까요
이성보다는 감성이 앞서서 아닐까요
사람은 당황하면 주로쓰는뇌가 마비된대요
제주변에 남자들 패닉 잘오던데여.. 별거아닌데 당황하면 갑자기 땀부터 흘리기 시작.. 실수하는걸 보이면 안된다는 압박이 좀 커서인지..
자동차실내연습장에서 연습 하면 될텐데 ...
영상으로 보고 싶네요
으악 이라니 ㅋㅋㅋㅋㅋ
브레이크 어딨어 소름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