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인공 '비슈누 쉬레스타'는 1975년 네팔에서 태어나
제8구르카 보병대 7대대 소속으로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전을 포함해
생존한 베테랑 중의 베테랑 군인입니다
전역한 비슈누는 열차를 타고 고향으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갑자기40여 명의 무장강도가 침입해 승객들의 금품을 빼앗기 시작했고
비슈누 역시 지갑을 건네줬고 조용히 넘어가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 강도들은 부모가 보는 앞에서 18세 소녀를 겁탈하려고 했고
소녀의 '살려달라'는 외침을 들은 비슈누는 강도 두목을 덮쳐 단숨에 두목의 목을 베어버립니다.
20여 분의 시간이 흘렀을 무렵 이미 3명의 강도가 목숨을 잃었고
비슈누는 열차 통로를 따라 이동하며 여덟 명의 강도에게 중경상을 입혔다고 합니다.
두목을 잃고 비슈누에게 겁을 먹은 나머지 강도들은 모두 도망쳐 버렸고
비슈누 또한 싸움과정에서 왼팔에 자상을 입었고 많이 지쳐있었죠.
사건이 알려지자 구르카 여단은 비슈누 쉬레스타를 불러들여 표창을 합니다
비슈누는 은도금 쿠크리와 5만 루피를 포상으로 수여했다고 합니다
또한 비슈누 덕에 목숨을 구한 소녀의 부모는 그에게 6천5백 달러를 주려 했으나
받지 않고 조용히 고향으로 돌아가면서 이런 말을 남겼다고 전해집니다
"적과 싸운 것은 군인으로서의 의무였고, 강도와 싸운 것은 인간으로 서의 의무였습니다"
구르카 족 출신 용병들이
최정상 용병집단이라는 말은 들어봤는데
이정도 일줄을 몰랐네요 ㄷㄷ 정말 멋진 군인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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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6500만보면 경기일으킬듯....
다시 봐도 역시나 멋지네요
그냥 그런가보다 해라,,,
6500만불 쓰잘떼기 없이 말꼬리나 잡구,,,에휴,,
글쓰신분 고생하셨습니다 ㅎ
위추드립니다
700억이요? 소녀 부모가 그 정도 재력인데
소녀를 혼자 태웠겠어요?
경호원 존나 둘러싸고 다녔을 것이고
비행기타고 다니거나 차타고 가더라도
앞뒤로 컨보이해서 이동하지 안그러면 이동안해요
대단대단... 댓글만 보면 오타인 걸 알 수 있는데 들....
글쓴이님 댓글 다신다고 고생하셨어요.
^~^
글쓴님 순수하단 생각이 드는건 나혼자일지;;
댓글 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ㅎㅎ
어휴..참 대단한거 찾으셨네 그냥 잘못 기입된거 같다고 쓰면 될걸 남 낮춰서 본인 올리려는 사람들 많이 보이네
6월 5일 00시에 악몽 꾸실듯...ㅋ
http://www.koreatimes.co.kr/www/n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