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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살 앰생인생 그냥 술마시고 긁적인다.
역시 앰생은 앰생이다
24살에 좆지잡 영상디자인과2년제를 졸업하고 1년동안 취업할려고 애썻으나 다 실패
25살 그냥 아무생각없이 소주나 마시면서 인생허비 72kg 에서 88kg까지 쪗다
26살 엄마 소개로 닭발공장에 취업했는데 똥남아 응우옌 여자들보다 칼질못해서 2개월 만에 추노
27살 거의 방안에서 롤이랑 메이플만 하면서 밖에는 부모님이랑 1주일에 교회한번 가는걸로 외출을했다.
28살 아빠가 나보고 살 가치도 없는 자식이라면서 집에서 나가라고 했지만 엄마가 말린덕에 다행히 방안에서
롤이랑 메이플 하는 삶을 살수있었다.
29살 자기계발 유튜버들을 보면서 나도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전동자전거 60만원 주고사서 배민자전거배달하다가
사고나서 정강이뼈 골절로 1년동안 재활하면서 도수하고 돈 몇백깨짐
30살 자존감은 무너질대로 무너지고 부모님은 날 없는취급한다. 한번씩 인스타에서 고등학생 대학생때 친했던 친구들
뭐하는지 들어가보면 대부분 취업도 하고 결혼도 했더라 그저 부럽기만 했다.
31살 엄마가 허리디스크로 용돈 못준다고 하니 세상이 무너진 기분이다 알바라도 해야하나 싶어 알바천국이나 알바몬에
편의점이나 식당 지원했는데 면접에서 다 떨어졌다.
32살 메이플로 쌀먹 용돈으로 매달 15만원에서 보스장비 좋은거 뜨면 20만원씩 쌀먹했는데 이번 업데이트로 메이플 메소
억당 1800원으로 떨어져서 10만원도 겨우 번다.
인생 뭘가 아빠가 노가다 하는데 다치거나 하면 우리집은 과연 어떻게 될려나 그냥 술마시고 글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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