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게 실시간 커뮤니티 인기글
(1867190)  썸네일on   다크모드 on
필리핀차.. | 24/10/31 17:35 | 추천 24

21년 전 충격적인 산업스파이 한국영화 투 가이즈. +21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555908297








2003년작 한국영화 투 가이즈.

박중훈이 사채업자 (해바라기에 병진이형으로 나온 지대한) 의뢰받고 떼인 돈 수금받으러 다니는 건달이고

차태현이 사채랑 카드빚 끌어쓰는 개노답 앰창인생으로 나옴.

박중훈이 차태현한테 돈 받아내려고 밀착감시하면서 차태현 대리운전하는 와중에도 계속 붙어다님.

그러다 어느 킬러가 대리운전 외국인 손님을 죽이는 상황에 엮이게 되고

박중훈이랑 차태현은 도망치는 와중에 죽은 외국인 손님의 가방을 가지고 감.

그런데 가장 중요한 내용은 바로 외국인 손님이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부장인데

해외로 반도체 기술을 빼돌리려는 산업스파이짓 하려고

해외의 여러 삼성전자 경쟁사에 연락을 취한 상황이었고 

이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장을 죽인 킬러는 바로 대만 반도체 회사 TSMC의 의뢰를 받아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장한테 돈 한 푼 안주고

삼성전자 반도체 기술 자료만 빼돌리려던 대만 삼합회 조직원이었던 것임.

문제는 반도체 기술 자료가 박중훈이랑 차태현이 챙긴 가방 속에 들어있던거라

삼합회는 물론이고 상황 파악한 국정원까지 박중훈이랑 차태현을 추격하는 이야기임.

정리하자만 대만 TSMC가 자기네보다 앞서가던 삼성전자 기술을 빼돌리려고

대만 삼합회 킬러 고용해서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장 암살하고 반도체 기술 자료 훔치려는 스토리인데

지금와서 다시 보니 그냥 웃기면서도 설정이 골때리네.

TSMC는 반도체 파운드리계의 천상천하 유아독존인 반면에

삼성전자는 정말로 개좆망 취급받고 있으니 말이야.
[신고하기]

댓글(0)

이전글 목록 다음글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