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V(Offshore Support Vessel)의 운영과 마케팅 분야
-Offshore Supply Base의 건설 및 운영(logistics 및 offshore 장비 공급 등) 분야
-Offshore 관련사업의 인력 조달 및 공급 분야
-Offshore survey 사업(장비, 설비, 선박, 운영 등) 분야
-해체(Decommissioning) 분야
로 나눌수 있어 ㅋㅋㅋㅋ 이 분류는 Offshore business라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잡지에 나온 분류야 ㅋㅋ 상당히 복잡하지 ㅋ
더욱 간단히 분류하면 오일필드 관련 분야, 비 오일필드 관련 분야로 나눌수 있고 일반적인 해양플랜트는 오일필드에 관련된 분야야.
오일필드는 말그대로 석유 및 가스를 채취하는 곳이야. 탐사 - 시추 - 생산 - 운반(혹은 정제)까지의 산업 분야를 포함하지.
사실 해양플랜트산업이라함은 기존 육지의 석유,가스산업에 해양산업에 추가되었다고 보면돼.
엑손 짱짱맨.....
그러므로 기존의 석유메이져 업체, 엑손모빌이나 로얄더치쉘, 쉐브론, 토탈,BP 같은 짱짱 회사들이 해양플랜트 분야에서도 막강한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어.
즉, 위 석유 메이져는 광구(유정이나 가스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갑 of 갑이야. 해양플랜트분야로 진출한다는 것은 사실 위의 회사에 고용되어 석유 생산이나
가스 생산을 돕는 형식이지. 이같은 석유 메이져들은 막강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돈되는 산업은 자기가 먹어버려. 그러므로 석유 메이져들이랑은 절대적으로
친하게 지내야하고 결코 메이져들이 탐낼만한 분야로 진출하면 안돼. 왜냐면 게임이 안되니까.....
다시 원론으로 돌아와서 탐사-시추-생산까지를 upstream이라고 해서 석유회사들이 꽉 잡고 있어. 운반에서 정유 및 분리하
는 산업은 downstream이라고 하고 우리나라의 경우 SK가 정유 및 통신으로 먹고 살고 있지.
돈되는 광구는 우리나라의 자본력으로는 상대가 안되니 석유메이져들에게 석유나 가스를 생산할 만한 시설(플랫폼이라 칭해)을 공급하는 것이 현재 우리나라가
선전하는 해양플랜트분야야. 시추를 하는 drillship, 생산 및 정제 같은 것을 하는 FPSO를 만들어서 광구를 보유하고 있는 석유회사에 파는 일이지.
위 사진은 FPSO라고 시추된(실제 시추 후 유정의 매장량이나 기름 상태등을 테스트한 후) 지역에 가서 Riser라는 파이프를 이용해 생산및 저장, 정제, 하역등을
할 수 있게 만들어진 배지. 왼쪽의 조그마한 배(FPSO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지 ㅋ)는 LNG라고 써있는거 보이지? LNG 운반선이야.
저걸로 생산된 LNG를 육상에 공급하거나, 유정의 매장량이 노무노무 많으면 그냥 파이프라인을 연결해 ㅋㅋ 돈 지랄의 극치지 ㅋㅋ
이제 우리나라의 해양플랜트 산업분야가 뭔지 알겠지? 일게이들 머리 굴리는 소리에 오늘 시끄러워서 잠 못 자겠노? ㅋㅋ
석유 생산시설이나 가스 생산시설등을 중공업(삼성,대우,현대 정도?)에서 만들어서 석유회사에 팔아먹는 일이야. 여기에 시추, 생산등에 필요한 일을 하거나
위와 같은 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특수 제작된 배를 OSV(Offshore support vessel)이라 하는데 이것도 팔아먹고 있어.
괜히 우리나라가 조선강국이 아니지 ㅋ
하지만 문제가 되는 점은 실속이 그리 많지 않아. 완성품 같은 것은 우리나라가 뚝딱뚝딱 잘 만들어 내는데, 기초 설계나, 레퍼런스, 기자재 분야는 잼병이야.
간단히 말하면 조립은 우리가 하는데, 부품이나 설계는 다른 나라가 하는 형국이지. 그냥 이렇게 말하면 왠지 우리나라가 더 꿀빠는것 같지만, 실제로 조립은
중국이나 일본등에서도 할 수 있고, 일부 기자재는 특정 회사 밖에 못 만들어;; 자유경쟁과 독과점 정도의 차이랄까? 아 물론 우리나라 중공업에서도 핵심이 되
는 기술이 있어 잘나가고는 있지. 일종의 히든카드 정도? ㅎㅎ 단지 중국이 언젠가는 따라올것이라는게 문제지 ㅎㅎ
여기에 하나 더 산업분야가 추가되는데, 광구는 메이져가 쳐묵쳐묵하고, 장비는 공급된다면 남은 것은? 오퍼레이팅 혹은 엔지니어링 분야가
남지. 이 분야도 우리나라는 젬병이야 ㅎㅎ 우리나라가 해양플랜트는 잘 만들지만 실제로 광구를 소유하고 있는 지역이 없기에( 있는지 잘 모르겠다;;) 해양플랜
트도 없 ㅋ 엉 ㅋ 그나마 자랑하는 한국 유일의 석유시추선 두성호가 있는데, 이거 하나로 엔지니어링 분야로 진출하는 거는 쉽지 않지. 석유 메이져들도 당연히
자국의 인력을 선호할 테고, 실제 오퍼레이팅이나 엔지니어링 기술이 없는데 다른 나라에서 미쳤다고 써주겠어? 그냥 닥치고 오일필드에가서 말단에서 기름 열
심히 닦다가 진짜 고급 기술을 배워오는 수 밖에 없는데 이게 말이 쉽겠지? ㅎㅎ
아 그리고 기자재를 빼 먹었는데 Aker나 FMC라고 석유메이져에 지지 않을 정도로 커. 돈도 짱짱맨!! 외국회사 짱짱맨!!
해양플랜트가 미래 선도 분야라고 한창 주목 받고 있지. 사실 해양플랜트 분야라고 하는 것은 엄~청 범위가 넓어. 석유 탐사하려면 지질학, 해양학이나 장비 다
루려면 기계공학, 아니면 제어쪽으로 전자공학, 전기공학 등이나 심해는 다이버가 못들어가서 로봇공학(로봇을 ROV라 칭해), 오일필드 날씨분석에 기상학, 기
타 바다 속 장비등을 만드는 재료공학, 다이버등도 필요하고 여기에 기존 조선 + 중공업 + 선박 펀드 + 오퍼레이팅 + 승선 교육 등등등 막연히 해양플랜트라함은
너무 광범위하지. 그렇지만 결론적으로는 돈이야 ㅋㅋㅋㅋ 진짜 광구 로또로 유정하나 먹으면 이까짓거 ㅋ 사면 그만이지 ㅋㅋㅋㅋㅋ
그렇다고 해양플랜트 분야를 무시하는 것은 아니야 ㅎ 나도 이 분야를 공부하고 있고,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
개인적으로는 해양플랜트 분야가 많이 발전했으면 좋겠고 나도 잘됐으면(ㅡ,.ㅡ;;)하는 바람이 있어.
참고로 아직 해양플랜트는 우리나라에서 걸음마 단계라 공부하려면 돈이 생각보다 필요할것 같고.... 실제로 해양플랜트 분야의 전문가라 할 수 있는 사람들은
다 중공업에 있지. 아니면 엔지니어링 관련 회사를 찾아보면 그쪽으로 컨택을 할 수 있을 거야. 솔직히 아쉬운 부분도 많이 있고..... 왜나면 지식은 거의 비슷한
정도 인데, 내가 영어를 그리 잘하지는 못하거든......... 아 내가 태어날때 waul waul~하면서 태어났어야 되는데.... ㅋㅋㅋㅋㅋ
참.... 밤에 잠도 안오고.... Don't tired...... 후후후후..... 내가 일게이인데...... 누구를 뭐라 하겠니..... 아 기분좋타!!!
세줄 요약
1. 우리나라가 광구 대박나서
2. 석유 생산국이 되는거야
3. 그러면 하루에 10만원씩 통장에 꼽아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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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8)
콜오브듀티생각나노
요즘 정보글 쓰는게이들 왜 브금 안넣노 심심하노
대우 해양플랜트 시발 60@@호선 선주개새끼들아 앵간히 깐깐하게 굴어라 하청업체 뒤지것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