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메뚜기의 공통점
메뚜기도 종류가 무척 다양하고 각각의 특징이 있지만
나름대로의 공통된 부분이 존재한다.
1) 몸 : 몸은 전체적으로 납작하거나 둥근 통과 같은 모양을 띤다. 날개는 총 4개(앞날개 한 쌍, 뒷날개 한 쌍)
인데 앞날개가 뒷 날개보다 작은 모양을 가지고 있다. 얼굴의 모양은 긴 육각형이지만 특별하게 삼각형
을 띄는 것(섬서구메뚜기 등)도 있다.
2) 색깔 : 종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녹색, 갈색, 흑색을 띤다. 각각의 메뚜기들은 몸 전체가 거의한 가지 색상
으로 통일 되어있는 경우가 많이 있어서 각각의 구조에서 색상의 차이가 크지 않다.
3) 구조 : 메뚜기는 크게 머리, 가슴, 배의 세 부분으로 나뉜다. 가슴은 총 세 부분(앞가슴, 가운데가슴, 뒷가슴)
으로 나뉘는데 각 가슴마다 한 쌍의 다리를 지닌다. 이 다리들은 걷기에 적합한 구조를 가지고 있고 특
히 뒷다리가 가장 발달하여 도약에 가장 적합하다. 큰 턱은 먹이를 먹을 때 으깨거나 씹을 때 사용하고
작은 턱은 보조적인 역할을 한다.
4) 생식 : 교미는 수컷이 암컷 위에 앉은 상태에서 오랫동안 이루어지는데, 체내수정을 통해 알을 낳는다. 대부
분은 산란관을 땅에 넣고 알을 낳지만 특별하게 식물이나 땅에 가로로 눕혀서 낳기도 한다.
2. 메뚜기의 성장은 좀 특별하다?
메뚜기는 특이하게 번데기 시기를 거치지 않는 불완전변태(알, 에벌레, 어른벌레의 성장과정을 말함)를 한다. 때문에
애벌레도 어른벌레의 구조와 모양을 가지고 있다. 애벌레시기에는 날개가 발달하지 않았을 뿐이지 어른벌레의 모습
을 띠고 어른벌레와 먹이를 먹는 등 같은 생활을 한다. 성충이 된 어른벌레는 탈피를 하지 않고 생식에만 정신을 쏟는다
3. 메뚜기의 위치 - 먹이사슬
메뚜기는 생태계에서 무기물을 먹고 자라는 기초생산자 즉, 식물을 먹이로 하는 1차 소비자(초식동물)에 속한다.
1차 소비자가 생산자를 먹는 비율은 육상생태계에서 보통 10%이하로 작지만 개체수로 비교했을 때는 다른 어떤 소비
자보다 월등한 규모를 자랑한다. 이들은 더불어 자신들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같이 무리지어 다니는 경우가 많다.
이런 1차 소비자들은 2차, 3차 소비자들의 개체수를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4. 메뚜기의 종류
메뚜기는 열대지방을 중심으로 많이 퍼져 있는데 전 세계적으로
약 2만 여종이 분포해 있다. 이 중에서 한국은 약 200여 종이 있는데
이 중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것들 몇가지를 알아보자
1) 두꺼비메뚜기 (송장메뚜기)
길이 : 30mm (3.0cm)
색깔 : 회색 또는 짙은 갈색 점무늬
출몰장소 : 한국, 일본, 타이완, 완도의 밭이나 풀밭, 또는 시골길 등의 마른 땅에서 출몰
출현시기 : 성충은 6월~9월까지 출현 (연 1회)
2) 등검은메뚜기
길이 : 31~40mm (3.1~4.0cm)
색깔 : 적갈색 바탕에 점무늬, 짙은 갈색또는 황갈색
출몰장소 : 한국, 중극, 인도 등 풀밭이나 습하고 잡풀이 많은 빈터에서 출몰
출현시기 : 성충은 여름~늦가을까지 출현 (연 1회)
3) 방아깨비
길이 : 수컷 40~50mm (4.0~5.0cm), 암컷 75mm (7.5cm)
색깔 : 녹색 또는 갈색을 띰
출몰장소 : 한국, 일본, 중국의 산이나 들판, 또는 벼나 식물이 있는 초원
출현시기 : 성충은 7월~10월까지 출현 (연 1회)
특징 : 긴 뒷다리를 손으로 잡으면 방아를 찧는 것처럼 행동한다.
4) 벼메뚜기
길이 : 30~38mm (3.0~3.8cm)
색깔 : 황록색과 황갈색
출몰장소 : 한국, 일본, 중국의 논이나 경작지 근처 풀밭
출현시기 : 성충은 8월~10월까지 출현 (연 1회)
5) 삽사리
길이 : 20~30mm (2.0~3.0cm)
색깔 : 전체적으로 노란색에서 갈색을 띰
출몰장소 : 한국, 일본의 햇빛이 잘 비치고 낮은 풀밭
출현시기 : 성충은 6월~8월까지 출현 (연 1회)
6) 섬서구메뚜기
길이 : 28~42mm (2.8~4.2cm)
색깔 : 녹색, 회록색, 갈색
출몰장소 : 한국, 중국, 일본의 논밭이나 풀밭
출현시기 : 성충은 6월~11월까지 출현 (연 1회)
7) 애메뚜기
길이 : 22~29mm (2.2~2.9cm)
색깔 : 연한 노란색
출몰장소 : 한국, 일본, 시베리아, 유럽의 산 속 풀밭이나 개천이 흐르는 풀밭
출현시기 : 성충은 한여름인 7월에 출현 (연 1회)
8) 진날개벼메뚜기
길이 : 수컷 28~34mm (2.8~3.4cm), 암컷 40mm (4.0cm)
색깔 : 황록색
출몰장소 : 일본의 평지의 경작지 주변의 풀밭
출현시기 : 성충은 6월~8월까지 출현 (연 1회)
9) 참홍날개메뚜기
길이 : 42~48mm (4.2~4.8cm)
색깔 : 갈색
출몰장소 : 한국, 일본, 시베리아 전역에 분포
출현시기 : 성충은 6월~8월까지 출현 (연 1회)
10) 팥중이
길이 : 32~45mm (3.2~4.5cm)
색깔 : 갈색이나 회색출몰장소 : 한국, 일본의 하천이나 풀밭, 또는 자갈밭
출현시기 : 성출은 7월 하순~10월까지 출현 (연 1회)
특징 : 팥중이는 주행성이기 때문에 밤보다 낮에 더 활발하게 활동한다.
11) 폭날개애메뚜기
길이 : 20~30mm (2.0~3.0cm)
색깔 : 갈색과 황색
출몰장소 : 한국, 중국의 산지성 초지
출현시기 : 성충은 8월~9월까지 출현 (연 1회)
5. 메뚜기의 해로움 (피해)
1) 작물피해
메뚜기는 무리를 지어서 생활한다. 이들은 초식동물이기 때문에 취식을 하는 과정에서 사람이 키우는 작물에게도
해를 입히기도 한다. 채소나 보리, 또는 벼나 각종 작물등이 대표적으로 피해를 입는다. 또 갉아먹는것에서 끝
나는 것이 아니라 나뭇가지에도 산란을 하여 크고 작은 해를 입힌다. 이러한 피해는 삼국사기에서도 자주 찾아
볼 수 있는데 피해가 아주 컸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메뚜기에 의한 피해는 우리나라보다는 아프리카가 더 심각한
데 해마다 약 3천㎢정도의 농작물 피해를 입는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농약사용으로 멸종위기에 처했지만 친환
경농사로 개체수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
6. 메뚜기의 이로움 (유용성)
1) 의학적 가치
메뚜기의 뇌와 신경시스템에는 강력한 항생물질이 함유돼 있다고 한다. 이러한 주장은 영국의 한 연구원이
발표한 것인데 그의 말에 따르면 메뚜기의 뇌와 신경시스템에는 총 9개의 서로다른 항박테리아 분자가 있으며 이
분자들은 인간에게 아무런 해가 없다고 한다. 또한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을 90%까지 죽일 수 있어서
대장균을 치료하는 새로운 치료약으로 개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2) 자원적 가치
메뚜기는 가축보다 생산 단가가 적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적어서 미래의 식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저지방
고단백 식품이기 때문에 건강과 다이어트에도 좋다. 곤충에대한 혐오감을 없앨 수 있다면 더욱 더 많은 요리로 활용이
가능한데 이미 캄보디아와 같은 나라에서는 메뚜기에 관련된 다양한 요리를 개발하고 있다.
3) 경제적 가치
농사를 짓는 농부들에게는 메뚜기가 벼를 갉아먹어 손해를 끼치는 해충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를 잘 이용하면
농사와 더불어 경제적인 이득을 얻을 수 있다. 중장년층들은 추억때문에 메뚜기구이를 선호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이들은 겨냥하여 친환경 농사와 더불어 메뚜기를 키워 시장에 팔 수 있다. 또 메뚜기는 영양면에서도 좋기
때문에 어린이들의 영양간식으로 인기다. 실제로 한 블로그에서도 메뚜기 한팩 (약 350g)을 40,000원에 판다.
7. 메뚜기 퇴치법
일반적인 게이들은 메뚜기의 이로움을 잘 활용하지 못할꺼야
기껏해야 메뚜기 구이로 이용하는 정도겠지
논이나 밭일하는거 아니면 메뚜기가 많이 없어서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도 없고 신약을 개발하는것도 아니니까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게이들을 위해 퇴치법을 몇가지 써봤다.
1) 방충망
방법
- 환기를 시킬 때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방충망을 단다.
장점
- 집안에 메뚜기가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대부분 달려있기 때문에 따로 설치비용이 들지 않는다.
단점
- 메뚜기를 원천적으로 퇴치하는 것이 아니므로 울음소리가 들릴 수 있다.
- 관리해주지 않으면 구멍이 생겨 효과가 없을 수 있다.
2) 농약
방법
- 농약을 구입해 논밭이나 집주위의 풀밭에 뿌린다
장점
- 메뚜기를 효과적으로 퇴치할 수 있다
- 한번만 뿌려도 효과가 상당히 오래간다
- 인터넷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다.
단점
- 농약을 뿌리기 위한 도구가 필요하다
- 농약을 무분별하게 사용할 경우 토양오염이 일어난다
- 장비를 온전히 갖추지 않았을 경우 생명에 지장이 있을 수 있다.
- 농사에 농약을 쓰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3) 물
방법
- 메뚜기의 편광 탐사 능력을 이용하여 퇴치할 수 있다.
장점
- 물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특수비용이 들어가지 않는다
- 메뚜기의 성질을 이용하기 때문에 효과적이다
- 농작물 피해, 소음공해등의 피해 방지
단점
- 준비에 필요한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 일부 메뚜기들에게는 효과가 없을 수 있다
- 편광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 효과가 없다.
4) 닭
방법
- 닭을 훈련시켜 메뚜기를 잡아먹게 한다.
장점
- 닭을 키울 때 다른 먹이에 들어가는 비용이 줄어든다
- 닭의 습성을 이용한 것으로 상당히 효과적이다
- 메뚜기 퇴치와 대량의 닭 사육으로 일석이조
단점
- 대략 훈련기간이 2달이 걸린다
- 대량으로 사육하지 않을 경우 효과가 적고 경제적 이득도 낮다
- 단순 식용닭은 훈련이 어렵다
5) 곰팡이 (사진은 세균으로 대체함)
방법
- 그린 머슬 (Green Muscle)이라는 곰팡이의 일종을 사용하여 퇴치한다.
장점
- 환경친화적이라 다른 어떠한 것에도 피해를 입히지 않는다.
- 일반 살충제에 비해 3배는 더 효과적이다
단점
-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지 모른다.
- 어떠한 부작용이 있는지 밝혀지지 않았다
지금까지 메뚜기에 대해 알아보았다
얼마 후 추수때쯤 되면 메뚜기가 나타날텐데
위에 알려준 것처럼 궁금하면 요리로 만들어 먹거나
경제적으로 돈버는 것에 이용하던지
해충이라고 생각되면 퇴치하도록 하자.
00년 군번부터 10년도 군번까지 군대에서 한번쯤은 궈 먹어봤을꺼다
세줄요약
1. 메뚜기정보글 요청
2. 메뚜기는 농작물 피해 말고는 좋은점이 많음.
3. 메뚜기구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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