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연예가 Hot News +11

 
 금주의 연예가 Hot News

 이번 주는 정치 관련 뉴스보다 연예인 관련 뉴스가 좀 더 다룰 게 많다. 앞서 신정환 플렉스TV BJ 데뷔 소식과 승리 출소 소식은 이미 다뤘으니, 또 다른 소식을 좀 몇 개 다뤄 보도록 하겠다. 일단 신정환 관련해서 조금만 더 보충 설명을 좀 하자면, 신정환 씨는 어젯밤에도 방송을 했는데, 여타 다른 여캠들 방송보다도 신정환 방송 시청자 수가 훨씬 월등히 더 높았다. 어제 필자는 신정환 방송에 가서 고영욱의 안부를 묻다가 강퇴를 당하기도 했고, '킹반인'이라는 다른 여성 BJ가 젖꼭지를 내놓고 방송을 하는 모습을 보며 화장실에 가서 딸딸이를 치기도 했다. 에디린의 경우는 생각보다 수위가 너무 약했다. 우선 목차를 먼저 쓰고 그 다음에 본론으로 들어가도록 하겠다.

 목차

1. 유아인 마약 투약

2. 이승기-이다인 결혼

3. 애국보수 김희철

4. 빅히트(現 하이브)의 SM 인수

5. 야옹이 작가 탈세 논란

 1. 유아인 마약 투약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 씨의 마약 투약 혐의가 드러났다. 그는 처음에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입건됐는데, 마약 검사 과정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와 그가 프로포폴뿐만 아니라 대마초까지 상습적으로 피워 왔다는 새로운 사실이 드러났다. 이로 인해 앞으로 유아인이 미리 찍어 놓은 넷플릭스 드라마 몇 개도 타격이 클 것 같고, 유아인이 워낙 다작을 하고 다량의 히트작을 보유한 대배우인지라, 이미 영화계는 초비상에 걸렸다.

 2. 이승기-이다인 결혼

 이승기와 이다인이 드디어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다. 이승기 본인 가족들과 여러 팬들의 반대를 뚫고 종교까지 기독교에서 불교로 바꾸고 본인 이미지 실추 또한 감내해 가면서 이다인과의 결혼을 밀어붙일 정도면 이다인을 향한 이승기의 사랑은 정말 박상철 노래 가사처럼 특급 사랑인 것 같다. 이승기가 작년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삭발을 하고 등장한 것 역시 이제 보니 종교를 기독교에서 불교로 바꾼 것과 무관하지 않은 듯 보인다. 이승기는 원래 기독교 신자인데, 예비 신부 이다인을 위해 종교를 불교로 바꾼 것이다. 견미리-이유비-이다인은 독실한 불교 신자고, 이유비-이다인 자매 둘 다 최근 본명을 바꿨다(단, 본명 개명은 그냥 호적상 개명일 뿐이고, 이유비와 이다인이라는 활동명은 계속 유지한다고 한다.).

 그런데 이유비-이다인 자매의 의붓아버지, 즉 새아버지가 하필 주가 조작범이라서, 그동안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와의 법적 분쟁과 남다른 선행으로 동정 여론과 좋은 이미지를 형성해 왔던 이승기 역시 비난을 면치 못하고 있다. 단, 이다인 새아버지의 주가 조작 건은 무혐의 판결을 받았고, 설령 이다인 새아버지가 죄가 있다고 쳐도 대한민국은 북한과 같은 연좌제 사회가 아니고 법적으로 이미 40년 전에 연좌제가 폐지된 국가이기 때문에, 연좌제 식 논리로 이승기-이다인 커플을 비난하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것이다. 필자는 지금도 이승기를 여전히 지지하고 응원하고, 이승기-이다인 커플이 앞으로도 백년해로하며 행복하게 잘 살기를 간절히 바란다.

 3. 애국보수 김희철

 김희철이 최군과의 합방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온갖 자극적인 욕설을 쏟아 내고 슈퍼주니어라는 팀과 SM엔터테인먼트라는 본인 소속사의 명예에도 누가 될 수 있는 발언을 여과 없이 생방송으로 생각 없이 내뱉은 모양이다. 그는 학교폭력과 악성 댓글에 대해서도 소신 발언을 했고, 이 부분에 있어서만큼은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그런데 여시 회원들을 두고 "씨발년"이라고 한다거나 反日 불매 운동에 대해서 "좆까"라고 욕설을 내뱉는 등의 발언에 대해서는 여러 네티즌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단, 김희철의 "여시 씨발년", "反日 불매 운동 좆까" 발언에 대해서는 난 전적으로 동의하고 공감하는 바이고 충분히 할 수 있는 반듯하고 개념 있고 애국적인 발언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연예인 신분에 걸맞지 않게 많은 사람들이 보는 생방송에서 욕설을 내뱉은 점은 비판의 소지가 있긴 하지만. 일단 여시가 왜 씨발년들인지는 내가 굳이 얘기 안 해 줘도 다 알 것이다. 反日 불매 운동이 왜 문제인지는 내가 지금부터 하는 얘기 잘 듣기 바란다.

 지만원 박사님과 이병태 교수님의 정확한 지적 : "한국 경제와 일본 경제는 탯줄로 연결"

 지만원 박사님과 이병태 교수님께서도 아주 정확하게 잘 지적하셨듯이, 한국 경제와 일본 경제는 탯줄로 연결돼 있어서 일본 경제가 망하면 한국 경제도 같이 망한다. 핸드폰이나 반도체 같은 걸 만들려면 희토류가 필요하고, 우리는 희토류를 대부분 일본에서 다 수입해 오는데, 일본에서 희토류 수출을 막으면 대체 우리는 우리나라의 주요 기간 산업인 핸드폰과 반도체를 어떻게 만드는가? 박정희-전두환 시대에 한국이 눈부신 경제 발전을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박정희-전두환 대통령이 김영삼이나 문재인처럼 무식하게 일본을 적대시하지 않고 오히려 일본과 어떻게든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했기 때문이었다. 일본의 도움이 아니었다면 우리는 박정희가 아니라 박정희 할애비가 와도 그런 눈부신 경제 발전을 이룩하지 못했을 것이다. 김영삼도 그렇게 무식하게 일본한테 객기 부리다가 IMF 사태를 초래하지 않았던가?

 그리고, 문재인 패들이 떠드는 기술 독립이라는 게 상식적으로 가능한 일인가? 심지어 세계 최강대국 미국도 기술 독립을 못 해서 다른 나라들이랑 동맹 맺는 게 현실이다. 한마디로 문재인 패들은 지만원 박사의 표현대로 가능하지도 않은 일을 가지고 '달밤에 체조'를 하고 있는 것이다. 자기들끼리만 그렇게 하는 건 좋은데, 문제는 그들이 자신들의 그 병신 같은 꼴값질에 동참하지 않는 여러 양심적이고 개념 있는 애국시민들에게까지 이를 강요하고 여기에 동참하지 않는 사람들을 죄다 친일파에 토착왜구로 몰아간다는 것이다. 김희철은 이를 지적한 것인데, 이를 정확하게 잘 짚어 낸 김희철이 대체 왜 비난받아야 하는가?

 반일좌파 빨갱이들의 모순

1. 반일좌파 빨갱이 유튜버 헬마우스 역시 집에 일본 제품을 상당히 많이 가지고 있다.

2. 위안부 운동의 代母 윤미향도 일본 싫다면서 일본 과자는 아주 잘만 먹는다.

3. 이해찬 前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反日 불매 운동 하자면서 정작 일식집에서 사케(청주)를 마시다가 걸려서 망신을 당했고, '더불어사케당', '사케찬' 등과 같은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게 되었다. 그는 그 일식집이 한국 사람이 운영하는 곳이니 상관없다는 식으로 변명을 했지만, 여기서 이해찬 前 대표의 내로남불과 이중성이 드러나는 것이다. 반일좌파 빨갱이들 논리대로면 일식집에서 사케 먹는 것도 어찌됐든 일본 음식이니까 먹으면 안 되는 것 아닌가?

4. 반일좌파 빨갱이 개그맨 유민상 역시 일본에서 닌텐도 게임 '동물의 숲'을 수입해 와서 하다가 발각이 되자 유튜브 영상을 싹 다 내리고 빤스런했다.

5. 반일좌파 빨갱이들의 代父 문재인 역시 딸 문다혜를 일본 극우 대학에 유학을 보냈다. 조갑제 대표와 조샛별 기자가 이 점을 아주 정확하게 잘 짚었다.

 이렇게 反日 불매 운동 한다는 인간들도 자기 집에 일본 제품 최소 하나 이상씩은 다 가지고 있다는 게 팩트다. 내가 이래서 빨갱이들이 싫은 것이다. 논리와 말에 앞뒤가 전혀 안 맞기 때문이다.

 물론 불미스러운 일로 팀에서 퇴출된 멤버 강인을 옹호하는 등의 언행은 쉴드의 여지가 없지만, 그거 빼면 김희철이 크게 잘못한 것은 없다. 김희철도 사실 처음부터 우익은 아니었고, 그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전까지는 반미좌파 빨갱이들의 광우병 거짓 선동에 속아 이에 적극 동참하거나 지난 19대 대선에서 문재인에게 투표하는 등 반미좌파-반일좌파 빨갱이스러운 행보를 많이 보여 왔고, 가세연에서 이걸 가지고 김희철을 걸고 넘어진 적이 있다. 물론 김희철이 광우병 거짓 선동에 동참한 것을 옹호하려는 건 절대 아니지만, 가세연 무리들도 좀 너무 나간 게, 연예인들이 대체 뭘 알겠는가? 김희철도 아마 잘 몰라서 그랬을 것이다. 그때 대다수의 연예인들이 광우병 거짓 선동에 넘어갔고, 유명 연예인들 중에서 광우병 거짓 선동에 넘어가지 않은 연예인은 기껏해야 이봉원 정도밖에 없었다(단, 이봉원도 본인은 우익이지만 그의 아내 박미선은 광우병 거짓 선동에 앞장서던 좌익이다.).

 그런데 그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여시충 꼴페미 씨발년들과 싸우기 시작하면서 점차 자칭 '페미니스트 대통령' 스윗한남 문재인의 실체를 깨달아 가기 시작한 듯 보인다. 그 역시 지난 20대 대선에서는 국민의힘 윤석열에게 투표를 했다. 그리고, 그렇게 따지면 강용석도 박원순 참여연대 변호사 출신에 친노좌파 빨갱이-친이계 뉴라이트 사탄파 출신이고, 김세의 역시 민노총 출신으로 탄핵 정국 당시 박근혜 대통령 불법 사기탄핵 거짓 선동에 앞장섰던 인물이며, 김소연 변호사 역시 민주당 빨갱이 출신에 바른정당 사탄파 출신으로, 탄핵 정국 당시 SNS에 있지도 않은 세월호 7시간 성형설을 갖다가 박근혜 대통령을 조롱하는 글을 올리고 이승만 대통령을 현충원에서 파묘하자 외쳤던 인물이다. 변희재-신혜식-안정권, 이 세 사람 모두 여기에 대해서는 한 목소리, 즉 이구동성으로 가세연 무리들을 비판한다.

 4. 빅히트(現 하이브)의 SM 인수

 SM은 지금 창업주 이수만이 물러난 상황이고, 이수만 Vs. 이수만 없는 SM 간 갈등과 내홍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김민종을 위시한 여러 SM 소속 연예인들 역시 창업주 이수만의 편에 서서 이수만 없는 SM을 비판하고 있다. 이에 방시혁이 이수만의 흑기사 역할을 하며 이수만을 위해 SM 지분을 대거 사 들였다. SM이 빅히트에 사실상 인수-합병되면서, 앞으로 한국 가요계와 K-팝 시장에 거대한 변화와 지각 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5. 야옹이 작가 탈세 논란

 야옹이 작가 역시 탈세 논란이 터졌는데, 그녀는 현재 자신의 탈세 혐의를 인정한 상황이다. 자세한 건 잘 모르고, 그리 중요한 내용도 아니니, 이 부분은 살짝만 다루고 패스하도록 하겠다.

 나는 이렇게 앞으로도 정치 얘기뿐만 아니라 연예인 얘기나 이런 재밌는 얘기도 자주 할 것이고, 그 대신 가세연 식으로 그렇게 저질스럽고 추잡스럽게 하지는 않고 변희재-조갑제 대표님처럼 고품격으로 할 것이다. 그리고, 이 밖에 조갑제-조샛별 父女의 4.15 부정선거 부정 및 이준석-천하람 비호-찬양 논리에 대해서 나름대로의 반론을 하자면, 조갑제-조샛별 父女의 이준석-천하람 비호-찬양은 완전히 도를 넘은 수준이다. 아니, 박정희 대통령을 독재자라 모욕하고 역적 김대중을 민주화의 아버지로 떠받드는 좌파적인 붉은 역사관을 지닌 이핵관 천하람을 대체 왜 그리 옹호하는가? 변희재도 천하람과 이준석의 이 같은 붉은 정체에 대해서는 아주 정확하게 잘 짚었고, 천하람과 이준석에 대해서 매우 비판적인 입장이다. 변희재 대표도 지적했듯이, 진정한 민주화의 아버지는 김대중이 아니라 이승만이고, 박정희 대통령도 10월 유신 이전까지는 국민 투표에 의해 3번씩이나 합법적으로 당선된 대통령이었다. 이런 이승만-박정희를 독재자라고 하는 것은 매우 비과학적이고 비합리적인 주장인 것이다. 조갑제도 예전에 변희재와 유사한 주장을 했던 것으로 아는데, 대체 그러면서 왜 그리 이준석과 천하람을 감싸고 도는지, 난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앨빈 토플러 박사님도 박정희를 독재자라고 하는 것은 언어도단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시지 않으셨던가? 당시 대다수의 국가들이 독재를 했는데, 다른 나라들에 비하면 박정희는 상당한 양반이었고, 심지어 자유민주주의 종주국 미국에서조차 인종 차별이 만연했던 시대다. 그게 독재라면 난 그런 독재라면 그런 독재는 적극 대환영이고 계속 하는 게 맞다고 본다.

 또한 조갑제 대표는 황교안 말대로 사전투표 반대 운동을 하면 다음 총선에서 질 수밖에 없다며 4.15 부정선거를 부정하고 부정선거 진실투쟁에 앞장서는 황교안을 공격하는데, 오히려 지난 대선 승리의 진정한 1등 공신은 바로 황교안이었다. 황교안과 가세연을 위시한 여러 부정선거 감시단 애국국민들이 몸을 날려서 부정선거를 막아 냈기 때문에 0.73%라는 아슬아슬한 표 차이로 가까스로 이길 수 있었던 것이라는 말이다. 변희재 대표 역시 기본적으로 조갑제-이준석-천하람을 비판하면서도 여기에 대해서만큼은 조갑제-이준석-천하람과 한 목소리로 4.15 부정선거를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집요하게 부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단, 변희재 대표님께서도 황현필과 김구의 붉은 정체와 붉은 족적에 대해서만큼은 아주 정확하게 잘 짚어 주셨다. 변희재 말대로, 이건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팩트의 문제로, 좌우 이념 다 배제하고 뭐가 진실이고 뭐가 팩트인지만 따져 보면 되는 것이고, 황현필 씨는 자신 있다면 치하포 사건 관련, 변희재 대표님이나 정안기 박사님과의 1 : 1 내지는 1 : 2 공개 끝장 토론에 응해서 면전에서 한 번 논리적으로 제대로 반론을 해 보기 바란다.

2023.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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