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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주.. | 23/02/08 14:11 | 추천 33

엄마가 하라는대로 했는데 왜 인생이 지랄난거지 +11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464144796

애미가 약속한거랑 다른데? 계산대로면 월이천은 벌어야하는데 현실은 기름값 걱정하고 앉았네
멘탈도 존나 유약하고 부정적이게 됨
이럴꺼면 걍 나 좆대로 하게 냅두지 왜 수성대학 출신이 깝쳐서 내인생 조져놓냐
틀딱돼서도 허구헌날 과거집착 애미원망하는 개병신 만들어놨네 시발

고딩 떄 나 좋다던 예쁜 여자애랑 사귀었다면,(애미가 개지랄해서 훼방놓음)
고딩 떄 내가 구애하던 간호사 누나랑 사귀었따면,(애미가 병원방문해서 아들마나지 말라고 개지랄)
내가 하고 싶은대로 주체적인 삶을 살았다면,
애미애비로부터 쫓아낸다는 위협없이 안정적인 지지를 받았다면,
어울려사는 거, 세상 돌아가는 걸 미리 관심가졌다면,
인생은 훨씬 멋졌을 것 같은데.

이제야 말하는데 애미년이 억지로 시킨 공부 도움 좆도 안됐음. 결국 혼자 문제집 풀면서 이해한거지 학원과외 좆도 도움 안됐음^오^
지금 내 모습보니 애비랑 똑같음.
애비 머리 좋고 호기심 많은거보면, 나 내버려뒀어도 이정도 공부는 했을거 같음
병신년이 깝치다가 아들한테 손절당하고 꼴좋다
간간이 소식들어보면 수성대학 출신이라 그런지 성찰도, 개선도 안 느껴짐.
주위에서 호랑이같다, 무섭다는게 지 칭찬인 줄 알고 살았노
한번뿐인 인생 나가리된거 누가 책임지냐 씨빨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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