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외국살면서 느낀 한국인의 기질.TXT +14

1. 자기만의 효율성에 대한 고집이 있음

자기 업무 처리 방식이나 하루 루틴의 효율성에 대한 자신감이 커서

남이 자기랑 좀 다르게 행동하거나 자기가 보기에 답답하면

' 그거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 이런식으로 훈수두거나 두고 싶어함

2. 토론 문화가 병신임

토론은 토론을

해서 타인의 생각을 들어보고 서로 잘 못 생각하는 점에 대해서

논리로 정정해주고 더 나은 방안을 탐색해서

집단지성을 발휘하는 행위인데

누가 자기 생각에 대해서 지적하면 기분 나빠하며

그때 부터 지성적인 토론은 없고 

그냥 인신공격 , 말 싸움 , 기싸움으로 변함.

3. 남을 인정하려고 하지 않음

특히 아는 사이 끼리 이런게 더 심함 

자격지심으로 자기가 알던 사람이 훌륭한 성과를 내거나 인간관계를

잘 풀어 나가고 있으면 은근 방해하거나 흠을 내서

다시 자기 위치로 끌어내릴여고 함

4.소속감을 느끼지 못하면 불안해함

식당가서 밥 혼자 먹는 것 조차 불안해 하는 한국인이 많음

어딘가 소속되어 있지 않으면 불안해하고 어디 소속되면

그룹내 서열의식도 강함

5. 아는척 하는 걸 좋아함.

자기가 잘 모르는 분야고 문외한이면 

그냥 모른다고 솔직하게 말하면되는데

어디서 주어들은 얕은 지식으로 아는척하면서

자꾸 상대를 이겨먹으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