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예 일본에서 정착하고 살 마음으로 대학까지 일본에 갔어.
일본 사회 구성원으로 인정받고 싶어서 공부 열심히해서 명문대까지 갔거든
근데 가이진이랑 본토인이랑은 절대 넘을 수 없는벽이 있다.
대학에서도 일본인만 가입가능한 부카츠도 있어서 거절당했고,
기본적으로 일본 남자사회에 적응하기 쉽지않아.
왕따시키거나 괴롭히는건 아니고 그냥 외국인 취급함
물론 이건 내 성격이 내성적이라 그럴 수도 있다만,
부동산계약,회사취직할때도 항상 제한이 있다.
그리고 한국남자가 인기많다고?
그건 한남이 돈 잘쓰고 외적으로 더 나아서 그런거
같은 외모면 일본남이 더 인기많음
마지막으로 비자가 안나온다.
대졸 후 취업해도 취업비자계속 갱신받아야되고,
문제 일으키면 비자 언제 잘릴지 모름
영주'허가'권을 주긴 한데 국적은 안주고, 이 영주허가권도 일반인이 성실히 10년 이상 살아야 줄까말까고 결혼해야 좀 빨리 받는 수준
절대 외국인이 일본에 뿌리 박기 쉽지 않다.
괜히 외국자본이 일본엔 투자안하는게 아냐.
그만큼 폐쇄적인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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