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간 화류계 우리집안 썰 좀 더 풀어봄.txt +23

울 애미 : 술집출신이였는데 당시에 지금으로치면 단란,가라오케 보도 같은..? 길게 일한건 아니였고 그때 일한걸로 돈모아서 강남 삼성동에 옷가게 차렸다고 했음. 그때 옷가게 막 차릴쯤에 애비랑 만나서 결혼했다고 했는데 그때당시 울 애비 월수입의 20배는 벌었다고 했음.

ㅈㄴ 잘나갔대ㅋㅋ 동대문에서 대충 주문넣고 나오는대로 닥치고 가게 가져와서 팔면 그날 다팔렸다고함 당시 돈으로 한달 500만원정도 벌었다고 했는데 지금돈으로 치면 2500~3000만원정도 되는거였으니까.. 아무튼 엄청 잘됐는데 나랑 여동생 낳고서 가게 잠깐 접었음.(그때 건물주가 건물 경매 뭐 어쩌고 하던 타이밍 이였는데 그참에 정리했다고 함)

그때 애비가 자기 직장때려치고 자기가 옷가게나 할까 했다고 함 돈을 워낙 잘버니.. 아무튼 흐지부지 되고 imf 터지고 집안 운지하려고 했는데 어찌저찌 계속 버텼음 

지금은 애비랑 이혼하고 다시 옷가게 차렸다가 또 망하고 인천에서 단란,노래주점 보도 뜀ㅋㅋㅋ(이혼썰은 애비 편에서 설명할게)

지금은 오피스텔 혼자살면서 가끔 나랑 동생이랑 찾아가서 얼굴보는정도인데 그냥저냥 혼자서 잘 사는듯

애비 : 자기입으로 예전에 학교다닐때 공부잘했다고 함. 고등학교가 지역(공개는 못하고,지방광역시 1등 사립고였음) 명문고였는데 학교전체에서 막 5등하고 그랬대ㅋㅋㅋ 대학교도 4년제 국립대 갔고 평범하게 직장생활 했는데 울 애비가 사회초년생일때부터 빚이 좀 있었나봐

무슨 빚인지는 안물어봤는데 아무튼 그거 갚는거랑 애미랑 연애할때 차뽑고 싶어갖고 주식이랑 도박에 손을 댓는데 그때부터가 가정불화가 시작했던거지.. 나랑 동생 낳은지 얼마안되던 때였는데

외할아버지가 당시에 현금이 좀 있었는데 애비가 외할아버지보고 당시돈으로 8천만원만 달라고 했었대 주식대박날거 하나 있다고 무조건 몇억 만들어서 드리겠다고

근데 응 개쪽박ㅋㅋㅋㅋㅋ그 빌린 8천만원 다 날리고 외할아버지 개빡쳐서 애비 얼굴 5년동안 안봄ㅋㅋㅋㅋㅋㅋ

애미랑도 존나 싸우고ㅋㅋㅋㅋ 일단 그때 한번 이혼할까 말까 고민했었다고 함 애미가

근데 거기서 차라리 다잊고 처음부터 다시 일면성실하게 살았으면 괜찮았을텐데 애비도 직장스트레스에 빚도 많고 하던일도 잘 안되고 그러다보니 도박,유흥 이런거에 다시 빠지기 시작함.

그때 도박으로도 또 몇천 해먹고 유흥,술집,룸살롱도 ㅈㄴ 다니고

아무튼 그냥 개망나니로 살았음

그리고 그때 애딸린 다른 유부녀랑 바람피다 애미한테 걸림ㅋㅋㅋㅋ

(그 유부녀는 자기 남편이랑 애들 외국으로 유학때문에 내보낸 상황이었음)

그때 걸린거만 그 유부녀였지 그거말고도 바람핀거는 한 3~4번 정도 더 됐다고 얘기함..물론 지금와서 얘기한거ㅇㅇ

아무튼 위태위태하던 이혼분위기에서 이 일로 완전히 끝났었고

위자료랑 이것저것 다 뜯기고 개털됨

지금 울애비 나이 50중반넘어서 까지 모은돈 한푼없고 빚밖에 없음 ㅍㅌㅊ??ㅋㅋㅋㅋ 실화임

여동생 : 뭐..나랑 별로 안친해서 별 할말은 없는데 일단 고1때 같은학교 선배랑 떡치고 첫 낙태함. 이때 애비가 내쫒으려했는데 내가 그때 막 군대에 있었을때거든..? 그래서 정확한 내용은 잘모르는데

애미랑 존나게 싸우다가 처음알게됨 동생년 낙태했다는거ㅋㅋㅋ

아무튼 고등학교 졸업하고 애비한테 유학가고싶다고 유학보내달라고 했었나봐. 근데 애비가 돈이 어딨노?? 당연히 못가지

뭐,,나는 동생이랑 가족일에 별 관심이 없어서 이때 당시에 동생이 어떻게 살았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내가 20대초반일때 애비랑 동생년이랑 잠깐 인천에 전셋집하나 얻어서 셋이서 잠깐 같이 살았던적이 있었는데 이때부터 룸빵 나가기 시작함.. 당연히 돈 필요한데 애비가 돈없으니까 나간거였겠지

뭐 이때 이후로 많은 일이 있었던건데.. 낙태는 자기입으로 말한거만 4번 했다고 하고 지금은 강남 논현동에 직접 살고있음 

지금도 룸 나가는지는 모르겠네

근데 얘가 룸빵 막 처음 일할때 만났던 중국에서 온 사업가(자기 입으로 중국에서 30대 기업안에 드는 회사 오너라고함)랑 또 자기 스폰해준다고 하던 남자 3명정도가 있었는데 그 남자중에 한명이 자기한테 마세라티 한대 뽑아주고 강남에 집한채 얻어준다고 뭐 그랬다는데

정확한건 난 잘 모름..지금은 아예 연락도 안하니까

지금은 애비랑 나랑 동생이랑 전부 떨어져서 인천 떠나서 각자 살고있어서 서로 소식도 잘 모름

참고로 동생은 얼굴 이쁨.. 우리 애미가 젊었을때 존예였는데

유전자 그대로 물려받은듯.. 문제는 애미가 머리가 개빡통이라

존나 댕청한데 그것도 그대로 물려받아서 나랑 동생 둘다 공부 개못하고 빡머가리임ㅋㅋㅋㅋㅋ

지능유전자는 애비꺼 물려받었어야 했는데ㅠㅠ

아무튼 얼굴은 반반한데 머가리가 ㅎㅌㅊ니깐 먹버만 맨날 ㅈㄴ당하지 머저리같은년

지금은 뭐하는지 모름 강남에서 회사 직장다니는 지 친구랑 강남에서 같이 방잡고 살고있는거 같은데 연락안한지 오래되서 모르겠음

나 : 고졸 빡대가리 찐따 아싸 히키 흙수저 일게이 개병신새끼인데

할줄아는거 없고 일 해본 경력 없고 기술도 없는 병신ㅇㅇ

원래 대학교 다녔었는데 중간에 그냥 학교 안나감

이때 20대 초반에 아는사람 통해서 중고차딜러 일 잠깐 했었는데

열심히하면 돈은 잘벌겠더라고..근데 일자체가 나랑 성향이 안맞는거같애서 얼마못하고  그만둠 

그리고나서 룸빵 웨이터하면 돈 많이 준다고해서 바로 달려가서 해봤는데 니미씹 3개월하다 바로 때려침 개꼰대 팀장새끼 좆같애서

그리고 나를 웨이터 안시키고 아가씨 영업을 시키려고 하더라

그냥 좆같애서 바로 추노함

이때 키스방 실장 잠깐 하다가 또 사장새끼 좆같애서 추노하고

친구네 방 잠깐 같이 살면서 딸배도 잠깐 해봤는데 또 졷같애서 관두고

중간중간에 추노한거 풀자면  졸라게 많음

(닭강정집 알바 3일하고 사장 싸가지없어서 추노, 학원 자습감독알바 2주하고 원장좆같애서 추노, 강남 참치횟집 서빙알바 면접보고 당일날 바로 일시켰는데 2시간 하고 씹졷같애서 사장번호 차단하고 바로 택시타고 추노, 양말공장 하루 일하고 추노, 친구랑 같이 숙노 가서 30분만에 화장실가는척하면서 도망 등등)

참고로 지금은 호빠선수 일하고 있음.. 일이 잘맞는다기보다는 그냥 크게 좆같은게 없어서 계속하는중. 이거 관련해서는 나중에 따로 또 한번 풀어볼게ㅇㅇ. 아직 일한지 오래되진 않아서 별 말할거 없긴한데..

아무튼 내인생은 별거없는데

뭐 콩심은데 콩난다고 나도 애비닮아서 도박을 워낙 좋아해서 

한때 카지노 ㅈㄴ다녔는데 돈 다날림

나는 솔직히 별거 없음

우리가족도 더 풀거 많긴한데 일단 오늘은 이것까지 풀어보고

나중에 각자 따로 또 더풀어볼게ㅇㅇ 에피소드가 좀 많음

근데 지금은 가족전부 서로 연락을 안하고 지낸지 오래되서 각자 근황은 잘 모르는데 동생,애비관련해서는 풀거 많으니까 나중에 또 올려보마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