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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형은 박수홍이 결혼할 여자라도 데려오면 부모님 있는 자리에서 자살소동까지 벌이며
동생의 결혼을 결사 반대하던 인물이다. 이유인 즉슨, 본인이 사주를 잘 보는데 박수홍과 여자는 맞지 않는다고...
박수홍은 혼자 살아야 한다. (나를 위해)
박수홍은 여자를 만나면 안된다. (내 자식을 위해)
박수홍이 결혼하면 망한다. (내가)
박수홍은 일을 열심히 해야한다. (그래야 내가 편하니까)
철저히 본인의 입장에서 사주를 보고 풀이를 한 듯 싶다. 존나 무섭네 시발 ㄷㄷㄷ
근데 박수홍 형의 점괘?가 정확하게 들어 맞았으니... (그냥 무속인으로 법벌이 하는게 좋지 않을까?)
박수홍에게 여자가 들어오고 나서 실제로 집안과 본인이 ㅈ되기 시작했다.
평생 본인이 벌어온 돈에 대해서 별 관심이 없던 박수홍은 코로나 이후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생전 처음으로 집문서 등을 확인하다가 재산명의, 건물주, 보험계약 등등 봐서는 안될 것들을 모두 보게 된다.
이전 같았으면 그냥 닥치고 죽어지냈겠지만... 이제는 박수홍도 결혼하기로 마음먹은 여자가 있지 않은가???
과거 박수홍은 가족의 반대로 사랑하는 연인을 떠나보내고 지금까지 그 여자를 가슴에 묻고 사는 사람이다.
더 이상은 과오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맘먹은 박수홍은 그대로 가족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그 형은 아마 조만간 심하게 운지하지 않을까 싶다. 부모도 둘다 나이가 80이 넘었으니...
이번일을 계기로 건강이 크게 안좋아지거나 운지하지 싶고...
남남북녀 촬영할떄 박수홍 ㄹㅇ로 행복해보였다.
아마 박수홍은 오래전부터 본인만의 가정을 꾸리며 아내와 자식을 가지고 싶어하지 않았을까??
그렇게 좋은 여자를 데려와서 인사시킬때마다 그의 가족들은 이런 눈으로 노려봤겠지 ㅠㅠ
따지고보면 사주라는게 영 못믿을건 아닌가보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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