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민이만.. | 22/10/01 18:09 | 추천 26

이노끼를 한국에서 길 가다가 본 썰. +8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442200435

정확한 년도는 기억이 안 나는데 내가 어릴때였고, 가을이었고 해가 지기전 점심 조금 지나서였어. 당시 친구 만나러 논현동 영동시장 맞은편 신논현역 근처를 걸어 가고 있을 때였어. 기억에 그 당시 노무현 때였던거 같은데, 당시 게임장들이 우후죽순처럼 곳곳에 자리 잡고 영업들을 하던 시기 였거든. 아마 바다이야기 조금 전이나 그 비슷한 시기 같아. 영동시장 반대쪽에 당시 게임장 하나가 크게 개업을 했었는데, 간판이 당시 이노끼였어. 안토니오 이노끼 얼굴을 크게 그려서 간판으로 놓은 게임장이었어. 근데 그 앞에 두명이 서 있는데 한명이 꽤 키가 커서 다른 사람보다 머리 하나 정도는 크더라고. 덩치고 크고.... 근데 살펴 보니 그 얼굴이 간판의 얼굴이랑 같은 거야. 그 사람이 간판을 가리키면서 웃으면서 다른 사람한테 뭐라 말하는데 슬쩍 들어 보니 일본말이라 알아 듣지를 못하겠더라. 내 생각해 보니 당시 이노끼가 무슨 참의원인지를 하던 시기 였던거 같아. 그 게임장이 이노끼 건지 아니면 이노끼가 자기 이미지를 야쿠자들한테 팔아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기억에 남는 장면이었다. 당시에도 일본 야쿠자들이 일본의 빠징고 비지니스를 고대로 한국 가져와서 한다고 신문에도 막 나고 그렜는데 바다이야기 나중에 터진거 보니까 우리 운동권 애들은 나쁜거 가져와서 지들 이이기 챙겨 먹는 데는 타고난 도둑놈들이 맞는거 같다.

일본 이노키 의원 방북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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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끼를 한국에서 길 가다가 본 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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