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압] 아르떼 뮤지엄 제주 방문기.jpg & avi +7

내가 뭐 관람하고 이런걸 그닥 즐기지 않는 편이라,

일행들이 이상한 공장 같은데를 구경한다길래,

솔직히 별 관심도 없이 그냥 따라갔어

외관이 딱 이 모양 ㅋㅋ

진짜 무슨 공장을 리모델링한거가봐?

입구부턴 블랙 톤의 세련된 마감, 인테리어네

입구로 들어오면,

왼쪽은 기념품 샵인데, 나중에 보니 아르떼 뮤지엄이랑 관련은 별로 없는, 제주 관련 기념품 샵인데, 그래도 공항 면세점 보단 매장 분위기가 훨 서련되고, 물건 포장도 고급스럽더라. 가격은 어떤지 몰겠네

그리고 오른쪽으로 출입해 쭉 돌아 나오는 코스

전체적으로 블랙의 벽, 바닥에 영상을 쏘는 건데,

뭐 거울, 유리, 조명도 있고 해서 분위기가 정말 근사해

지금부턴 그냥 사진 쭉 올려볼께

벽면이 매끄럽지 않고 약간 텍스쳐가 있는데,

비춰지는 영상의 색감이 정말 선명하더라고

집에 저 정도 크기의 스크린으로 저 정도 선명하게 영화볼수 있으면,

정말 예술일듯

첨엔 LED줄 알았네

여긴 파스텔로 끄적일 수 있게 종이랑 준비해 놓은 공간

여기는 이름이 좆같아서 기억에 남은

'문'

복도를 따라 쭉 걸으며 구경하면 되는데,

군데 군데 별도의 룸이 있어서 잘 찾아들어가야 해

어두워서 갔던덴지 아닌지 막 헷갈리더라

Whale

이건 Flower인가?

막 거울도 있고 조명도 있고 하니까 거울에 부딪힐뻔도 했음 ㅋㅋ

이건 바닥까지 영상을 쏴서,

진짜 파도치는 느낌이 나더라고

여기도 벽면의 배경이 그대로가 아니고 계속 바뀌고 있어

아침 느낌도 났다가, 석양 무렵 느낌도 났다가

이렇게 카페가 있는데,

커피를 주문하면 테이블 상단에 조명을 켜주고,

그게 계속 움직이고 바뀌더라

가격은 4000원인데,

입장료(17000원)랑 같이 커피한잔 추가된건 20000원

1000원 할인해주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념품샵에 들러 이것 저것 구매했네

대략 한 3~40분 정도 둘러보면 될 것 같은데,

생각보다 정말 괜찮더라고, 한번 정도 가보는것 적극 추천!

제주말고 강릉 등 다른곳에도 있나봐

그리고 영상으로도 함 봐봐

<Whale>

<Beach>

<Wormhole>

아니 영상을 세로로 촬영하고 시간이 짧으면,

유튜브에 자동으로 Shorts로 등록이되네?

Waterfall이 존나 멋있는데 공유가 안된다

니미럴

커피는 아르떼 뮤지엄에서 안 마시고,

경치를 좀 볼려고 나와서 바닷가로 움직였음

특이하게 1층은 카페,

2층은 숙소로 운영중이더라

입구 바로 옆에서 쳐 자는 개 한마리

아주 팔자좋게 늘어졌네 ㅋㅋ

이렇게 바다쪽으로 뻥 뚫려있고,

대부분 밖에서 마실려고 자리나면 후다닥 자리 잡으러 ㅋㅋ

어우 바다 색감 좋다 ㅋㅋ

산책로 처럼 둘레길이 바로 앞에 있어

걷는 사람들 많더라고

이렇게 1층은 카페고,

2층 창가에 침대가 다 보임 ㅋㅋ

통일이고 나발이고,

형형색색으로 주문

틀따다닥!! 전용 쿠키와 함께

이게 현무암 맞지?

돌하르방 만드는?

아니 이 새끼는 하루죙일 쳐 자네

한 1시간 정도 있다 나왔구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