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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느금.. | 22/05/15 08:21 | 추천 23

(복싱저장소)(스압) 90년대 한국복서들이 대단한 이유 +12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414440427




우리나라 복싱인기는 70~80년대 전성기를 구가하다가 90년대 이후로 내리막을 걸어서

90년대이후 활동한 복서들은 굉장히 열악한 대우를 받았음

그래서 한국복싱 인기있고 잘나가던 70~80년대에는 한국홈으로 외국선수들 불러다가 홈팬들 등에업고 유리한 환경에서 판정승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음

복싱이란 스포츠 자체가 홈경기랑 원정경기의 판정 영향이 워낙 큰 스포츠라 홈에서 타이틀을 획득하는것과 원정에서 획득하는것은 천지차이

그래서 70~80년대에 우리나라에는 수많은 복싱챔피언이 존재했었음.


그러나 90년대 이후로는 복싱인기가 몰락의 길을 걸으면서 더이상 영세한 국내 프로모션들이 세계타이틀을 주최할수없는 환경이되어

한국복서들은 어쩔수없이 해외원정길에 오를수밖에 없었는데

그래서 90년대 세계챔피언이 된 복서들은 70~80년대에 비해 숫자는 현저히적어졌지만

대부분이 타이틀을 원정에서 따낸 소위말해 '진짜' 챔피언들이 많았다



















94년 이형철 (일본에서 획득)



















95년 최용수 (아르헨티나에서 획득했으나 해당경기영상이 현재 찾기 힘듦 ㅜㅜ)

























2004년 지인진 (영국에서 획득)


지인진은 90년대에 획득한건 아니지만 90년대부터 이미 활동했던 복서기때문에 포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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