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부모가 아이 기를 팍 죽여놔서
어른되고도 남들한테 큰 소리 한번 못치고
평생 기도 못펴고 쭈구리로 살게하는 사회적 죽음이 찐따화임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고 사회생활을 해야하는데
찐따화된 아이는 집단에서 늘 ㅎㅌㅊ쭈구리 역할 담당에
사회생활에서 이용당하고 손해만 봐서 결국 온갖 상처받고 너덜너덜해져서 방구석으로 숨어들어오게 되는데 이것은 곧 고독사로 이어짐
인간이 사회적인 동물이고 남이랑 관계를 맺는 데에서 행복을 느낀다는 점에서 찐따화는 곧 사회적 죽음을 의미한다 사회적으로는 끝난거지
인간과 교류를 못한다는 점에서 목이 마른데도 물을 마실 수 없고
배가 고파도 먹을 수 없는 애정의 갈증과 배고픔을 평생 경험해야함
누구보다 사랑받길 원하지만 사랑받을 수 없으며 누구보다 관심받길 원하지만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고 사막 위에 덩그러니 남겨져서 처절한 모랫바람에 말라비틀어가며 죽어가는 초라한 나무 한그루처럼 평생을 외롭고 고독하게 살다 죽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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