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외국에 오래있으면 멍해지고 현자타임 와
이게 무슨현상이냐면 아무리 도시화된 곳에 있어도
어는 순간 멍해지면서 내가 여기서 대체 뭘하고 있나
이 느낌이 온다는 거야
삶의 목적의식이 없어짐
그럼 한국 와서 그지같은 도시 미관
울퉁불퉁한 보도블럭 꽁초에 짜증이 나고
인간 넘쳐나는 중랑천 산책로를 걷고
아무것도 안해도
그게 당연하게 느껴진다
이렇게 늙어가는게 당연하다는 것임
그리고 국밥 한그릇 잘하는데 찾아서 먹는게 몇십불하는
어떤 음식을 먹는거 보다 만족감이 크다
외국에 오래살고 있는 교포한국인들 보면 직업에 상관없이 다
정신이 이상해보임
나도 젊을 때는 외로움을 잊으려고 수없이 파티에 나가고
친구 많이 사귀고 재밋게 놀았는데 그게 다 그때 뿐이지 얼마
나 공허해
친구 백명보다 가족이 더 중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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