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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어머니가 저러면시댁 안간다하던데...처가집 꼭 가야하나? 저건 부인이 나서서 가지말자해야하는데
술만 마시면 달라지는 게 아니라그게 본모습이고 일상이 가식과 위선투성이인 것
이거 근데 진짜 궁금하다정말 술마시고 드러나는 모습이 본모습이라고 생각함?나는 술을 거의 안마시는 편이고 취해본적도 없어서 진심 궁금함누군가는 심신미약 상태가 괜히있는줄 아냐고 취한건 취한걸로 보라고 하고누구는 곽곽이처럼 말하고..
씁쓸하지만 속으로 그런 생각을 많이 했겠지그런말이 마음에 없었는데 술 먹었다고 갑자기 생각나고 했겠나 싶음
술 마시는 게 본모습임추악한 본모습을 술이라는 약에 의지해 그 경계를 허물 뿐정신 똑바로 박힌 사람은 그 추악한 모습 보이기 싫어서 남 앞에서 취할 때까지 안마셔
음음. 글쿠나하긴 확실히 술먹고 말실수하는 케이스들 보면...
나는 둘 다 본모습이라 생각함.이성으로 할말 못할말 구분하려고 노력하는 순간들을 그냥 허울로만 생각하면 세상을 너무 고깝게 보는 거 같아서.
둘 다 본모습 맞음. 술버릇 안좋다고 안좋은 모습이 나온다고 하는데도 술 계속 마셔대는건 좋은 사람이 아닌거임 그때 기분 좋다고 쌩까고 마시는게 본 모습인 사람. 별로다 하면 술을 안마셔야지 술 마시는 시점부터 애초에 별로인 사람이었던거임
개인적인 경험들로는 술버릇이 심각하고 술마시면 사람이 변한다면 평소 생활에서도 잘 관찰해봤을 때 색안경 안끼려고해도 답이 나오더라 보통은 안정형인척 하는 회피형이던가, 주변 사람 갖다 팔아서라도 자기 이미지 지키려는 작태들이 많음
술마시고 나오는 이야기가 가슴에 담아두고 있던 이야기고 숨겨뒀던 본성을 드러내는 것도 맞다고 생각하지만 마음속에 그런 성질이 있면서 적어도 술마시기 전까지 그걸 참고 누르면서 남들보기에 멀쩡하게 살아가는 그 모습이 가짜라고 말하는 것도 마음 아픈 일이라고 생각하기는 함
자기가 술취해서 막말하는 사람인걸 스스로 알게되면 그 때 부턴 왠만하면 술을 안마시려고 하는게 정상이더곰
근데 사회적 인간은 원래 가식과 위선을 가지고 살아가는데 술마셨을때 모습만 본모습인게 맞나 난 이 얘기 나올때마다 잘 모르겠음.. 둘 다 그 사람의 모습인거지 평소 모습을 가짜라고 할 수 있는건가
결국 둘 다 본 모습이라고 생각함. 인간은 원래 모순적이고 다면적임. 평소에 착한 사람이 순간 어두운 모습을 보였다고 그걸 기본 값으로 잡을꺼면 반대로 나쁜 사람이 순간적으로 착한 행동을 해도 '저 사람 알고보면 본성은 착해' 라고 주장 할수 있다는 얘기임.
근데 그냥 남친도 아니고 결혼까지 했는데 섹스에 집착하는거 보면 어지간하게 그 쪽에 컴플렉스가 심한듯.. 신기하네..
ㅋㅋㅋ 예전에 딱 술안먹으면 젠틀맨인데 술만처먹으면 저러는 교수있었거든우리과 동기중에 나이 제일많고 밖에서 반건달처럼 지내던 형이 각서쓰고 맞짱뜨자고 하니까 바로 착해짐
저거 시발 진짜 처맞을거같으면 멀쩡해짐
쩝
하이고 손주라도 생겼다하면 뚜드려 패겟네
그니까...ㅋㅋㅋㅋ 너는 성관계의 상징을 우리만날때마다 데리고오냐? 이럴듯
평소에 멀쩡한게 아니라 저게 본 모습임.누구나 술김에 실수를 할 수는 있지만 분명 술 깨고 본인의 추태를 수도없이 들었을 텐데 평생 저 버릇 그대로라면 그냥 고칠 생각이 없는 거임.
장인어른이 아니라 장애인어른이잖어
성인이후 딸바보는 영 그래
그릠 다음부터 술마시는 자리 있으면 안만나면 됨 몇달그러면 알아서 안그럴걸
어시
나였으면 술안드셨을때 한소리함...다행히 우리아빠나 장인 두분다 술안하시지만어른한테도 할얘기는 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