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 18/12/16 13:32 | 추천 36 | 조회 1224

KBO 팀별 대표 레전드 선수들.jpg +332 [21]

디시인사이드 원문링크 https://m.dcinside.com/view.php?id=superidea&no=166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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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 마해영

2002년 한국시리즈 우승 주역으로 90년대 말~00년대 초를 대표하는 거포였다. 당시 이병규-마해영-양준혁, 줄여서 이마양 이라는 클린업트리오는 지금도 유명하다

삼성 : 최동원

무쇠팔의 대명사. 84년 역대급 활약을 보여주며 사람들을 감동시켰고 영화화되기도 하였다. 지역 라이벌인 롯데에서 호시탐탐 역사왜곡을 노리고 있다

롯데 : 장효조

타격의 달인이라는 별명에 맞게 역대 최고의 컨택능력을 보여주었다. 2011년 롯데의 한국시리즈 우승 당시 캐스터가 남긴 명언으로도 유명하다

해태-기아 : 양준혁

역대 최고의 타자 중 한 명. 해태와 함께 90년대 전성기를 시작하였으나 팀의 위기가 오면서 잠시 LG로 옮겨갔던 적이 있다. 하지만 곧 복귀해 재도약 시기까지 함께해왔다. 2009년 우승 후 은퇴식이 열린 무등구장에서 오열하던 그의 모습은 광주 팬들에게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OB-두산 : 정대현

직각으로 떨어지는 싱카볼이 유명한 선수. 베이징 올림픽 우승 당시 깔끔한 마무리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두산 철벽계투진의 핵심.

빙그레-한화 :

쌍방울-sk : 조인성

앉아쏴, 안경쓴포수 등으로 유명한 선수이다. 투수들에게 존경받아 같이 사진을 찍기도 하였다.

현대 : 이종욱

200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초반을 대표하는 실업야구 최고의 테이블세터. 현대가 2008년부터 프로리그에서 뛰지 못하고 실업리그로 강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남아 끝까지 팀에 헌신하였다

히어로즈 : 이승엽

kbo역사상 최고의 타자. 홈런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선수이기도 하다. 박병호를 그의 후계자로 지목하고 떠났는데 현재까지 그의 안목은 정확하다

NC : 손민한

한국역사상 최고의 포크볼러이자 2000년대 최고의 투수 중 하나. 당대 최고의 선수인 알렉스 로드리게스를 삼구삼진으로 잡았다는 설화가 남아있지만 진위여부는 불분명하다

KT : 이진영

국민우익수 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다. 강한 어깨와 좋은 컨택 능력으로 이름을 날렸고, 국가대표팀에도 계속 출전하며 수원 야구의 상징으로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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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해외야구 갤러리 [원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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