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6개월된 아들좀 도와주십시요 +396 [11]

댓글(12)

• 김테리우스08/14 답글달기

  어떻게 위로를 해드려야 될지 모르겠지만...
  
  이런 상황은 진심으로 답답하군요...

• NULL08/14 답글달기

  마음은 아프나 아직 정확안 원인파악이 안돼었네요. 정확하고 공정한 수사가 이뤄지길 바랍니다. 부모 마음이 찢어지겠네요.

• 우편번호08/14 답글달기

  6개월된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야하는 이 사회가 원망스럽네요. 부모 손길이 한참 필요할 나이에 ㅠㅠ

• 유게에살으리렸다08/14 답글달기

  .....애도

• 남의떡08/14 답글달기

  애기 둘 키우는 아빠로서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 스님이스나08/14 답글달기

  참...........

• AK7408/14 답글달기

  이래서 나는 애는 최소 초등학교 3학년까지 엄마가 옆에서 양육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가장 정서적으로 유대감을 가져야할 시기와 학습에 습관을 들이기 위한 기간이 최소 초등3학년 까지라 본다.
  
  이 중요한 시기에 엄마에게서 떨어져 조부모나 양육시설에서 크는건 아이에게 큰 불행이라 본다.
  
  저런 사고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 말이안통하내뜨08/14 답글달기

  대부분에 부모들도 그러고 싶습니다,,,,그 핏덩이를 왜 남의손에 맞겨야 하는지 그 이유를 모르시지는 않겠지요,,,저도 4살때 부터 어린이집 보내긴 했지만,,경제적으로 쉽지는 않네요

• AK7408/14 답글달기

  @말이안통하내뜨 육아휴직 이런거 못 쓸 정도의 직장이면 여자는 그만두고 애 양육하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물론 개개인들이 인생의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는 각자의 가치관과 각자의 몫이지만.. 이런 댓글 다는거 조차 논란의 여지가 많다는건 압니다만.. 그렇게 죽을만큼 힘들지 않습니다. 외벌이해도... 저도 외벌이로 아이 길렀지만 처음에만 힘들었지 어느정도 생활이 되면 못할것도 없습니다.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벌면 또 얼마나 번다고 애를 남의 손에 기르는지 제 기준엔 좀 맞지 않더군요. 논란의 여지가 많지만 다 그것도 욕심 아닐까 합니다. 남의 손에 자란 애들 부모들 맞벌이 할때 학원 전전하고 애들이랑 PC방에서 끼니 떼우는거 보면 참... 뭘 위해서 부모는 돈을 벌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차라리 그럴바엔 엄마가 직장을 그만두고 애 따뜻한밥 해먹이고 학업에 흥미를 잃지 않도록 엄마가 자기 아이 특성도 파악하고 정서적 유대감도 쌓는게 백번 낫지 않을까 합니다.

• 장유율하08/14 답글달기

  아직 돌이 되지않은 아이를 보내야 하는 현실...참 답답한 세상입니다...
  
  아직 수사중이니...공정한수사가 이뤄져야겠지요....
  
  저같은경우는...
  
  당장 같이벌이를 하면 조금 나아지겠지만...도저히 애기를 봐서는 못하겠더군요,,,
  
  더 시간이 길어 지더라도 애기를 위해서...또 허리졸라매자..하고..
  
  1돌까지 집에서 키웠습니다...
  
  1돌이후에는 오침 안하고 데리고 와서 집에서 했고요...
  
  어린이집에서 4시까지 있는건 4살된 최근입니다...
  
  전 형편이 다소힘들지만..잘했다 생각이 들더라고요...

• 핸젤과그랬떼08/14 답글달기

  여기 어린이집 원장이 오산 시의원이랑 연관된 사람이라고 들었는데...

• 떡은먹는게아니다08/14 답글달기

  이런상황에 정상운영 되는것보니 연줄있나보네...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