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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한테 해피엔딩은 '보상'임
계속해서 배드엔딩이 아닐것처럼 보이는걸 계속해서 따라와줬으니까, 작가에게 응당 받아야 할 보상인거임
첨부터 이놈들 앞에는 배드엔딩 밖에 없을거다라고 하면 당연히 배드엔딩이 보상인거고
그 능력자가 글로벌 판매 순위 되어야 가능함
아니면 장르가 그쪽이던가
해피엔딩은 지루하다 무난하다 소리를 들을지언정 죽일듯이 패는 경우는 잘 없으니까
새드앤딩이 그냥 주인공이 엿먹고 끝나버리면 아무리 잘 써도 힘들긴하지
주인공이 선택으로써 만족하고 과정도 납득 가능한 새드 정도는 되야 다시 찾아갈수있음
황금나침반이 그랬었지
고전이지만 초반중반 지나갈동안 재미있게 잘봤는데 마지막의 마지막에 그동안 언급도 없던 갑툭튀 설정으로 주인공의 결말에 비극을 쑤셔넣어 버려서
어지간하면 2~3번이상 재독하는 스타일인데도 한번 읽고 안읽음
내가 최애하는 소설은 새드엔딩인데
진짜 작가새끼 딱밤 마려울정도로 주인공일행을 굴리고굴림
진짜 복수하나 노리고 인의예지 다갔다버리고 구르다가 결국 복수성공하고 세상을 구하는
소설 "세상은 게임이 아니다" 추천합니다
뭐 저런데는 수요층 따라가야지
새드엔딩이면 초반부터 복선을 주면서 시작해야되는데 마지막에 급발진 박는게 싫음
아무리 생각해도 홍등가의 소드마스터는 그렇게 꺽으면 안됐어
??? : 나라면 할 수 있다
맞네, 독자들은 돈을 써서 이 작품에 투자를 하는건데 엔딩이 새드엔딩이면..?
난 새드엔딩하니까 최종병기 그녀나 세월의 돌 작품 생각나넹..;
새드인가? 싶긴한데 둘다 마지막 보고 꽤 우울했던 기억은 남;
셜록홈즈도 새드엔딩 가려다가 털렸지
주인공은 '나'임.
많은 작품들이 주인공은 버려두고 더 매력적인 등장인물에 집중하다 망하지.
당연하지 주인공이 '나'인데 '나'를 버려두고 남에 초점을 맞추고 있잔아.
이 세상에 '내'가 존재할 필요가 없잖아.
새드엔딩은 그거 한편내고 글접을 생각이면 해도 됨 ㅇㅇ
세드엔딩으로 빌드업 짜서 명작을 만들겠다는 뜻은
맨땅에서 역피라미드를 짓겠다는 말과 같다
그노력을 할바에는 그냥 평범하게 피라미드를 쌓아라
새드 엔딩과 배드 엔딩의 기준이 참 애매하다고 생각함.
우선 주인공의 생사를 기준으로 보면
데스노트
진격의 거인
새벽의 저주
매트릭스 3(당시에는 사실상 완결작)
갓 오브 워 3(당시에는 사실상 완결작)
등등 이런 유명 작품들을 예로 들어보면
작중 행적이 옳았든 그르든 주인공들은 마지막에 죽음을 맞이하거나 죽음을 암시하는 결말을 맞음.
작중 인물이나 주인공 개인의 관점에서 보면 비극적인 결말일 수밖에 없음. 하지만 독자나 관객의 입장에서는 그동안 쌓아온 서사와 최종적인 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새드 엔딩인지. 배드 엔딩인지, 혹은 다른 성격의 결말인지 해석이 갈릴 수 있다고 봄.
결국 포괄적으로 따져보면 작중 상황이나 인물의 행적, 이야기의 전개 과정과 결말이 갖는 의미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로는 전개가 납득할 만하고 마무리만 무난하다면 해피 엔딩이든 새드 엔딩이든 배드 엔딩이든 크게 상관없다는 입장임.
위 말한 사례들이 대표적일 것임.
그런데 진짜 문제는 단편이냐 아니냐 또는 결말의 유형 자체가 아니라
[작위적인 전개가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경우라고 생각함] 특히 비극적인 결말을 만들겠답시고 개연성을 무시한 채 억지로 피폐 드리프트를 하는 게 가장 문제라고 봄.
이런 부분만 주의한다면 결말이 비극적이라는 이유만으로 큰 논란이 생기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함.
그걸 할 수 있는 놈은 웹소시장에 없음.
생각해보니 폴라리스 랩소디도 결국 시밤쾅 엔딩이였지
2000년대까지는 새드엔딩 꽤 있었음. 표류공주니 워로드(백우), 붉은 소금성 같은 작품들
다 잘 쓰긴 했는데...
표류공주 크아악
그야 그때는 편결웹소가 아니라 대여점 완결권시장이니까!!!
출판사 속설로 배드엔딩 세드엔딩으로 10만부 팔수있는 필력이었으면 해피엔딩이었으면 50만부는 팔수있었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일반적으로 독자는 해피앤딩을 선호한다고함
나도 잘못 되었다고 생각은 안 하는데 그냥 새드엔딩 싫어서 알면 안 보지 ㅋㅋ
형님, 이새끼 웃는데요
새드엔딩 낼 거면, 진격의 거인처럼은 만들어야 됨.
홍등가에 소드마스터 이작품 하나로 그 작가 필명으로 적는 후속작 대 망함
너무 옛날에 읽어서 기억이 왜곡 된건지 몰라도 하얀로냐프강 이것도 새드엔딩이었던거 같은데 새드엔딩이 역시 기억에 오래 남긴 하나봐
새드 맞음. 전쟁 패하고 주인공은 여주 남겨두고 전사하고
뭐...세계문학전집 살펴보면 해피엔딩이 아닌 소설들이 있긴한데, 백년동안의고독이라던가..
그건 그만한 필력을 가졌으니까 세계문학전집에 실렸을거고
대부분의 웹소설들은 굉장히 가볍게 읽히는편이니까 새드엔딩과는 맞지 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