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꿨던 기묘한 꿈 얘기해봄
꿈에서 난 종유석으로 가득한 동굴 안에 있었는데
동굴 안 쪽에 돌을 깎아 만든 듯한 부처상이 5개인가 있었음
표면이 동굴 내벽의 종유석이랑 같은 재질로 보여서 인공물이 아니라 자연물처럼 보이기도 했음
동굴을 계속 나아가다가 막다른길에 다다랐는데
더 이상 길이 없어서 되돌아가보니
부처상이 모두 뒤집어져있는거임
왠지 무서워져서 빨리 나가려고 발걸음을 서두르는데
"어찌 가느냐"
마치 내 머릿속에 직접 울리는 듯이 남자의 목소리가 동굴 안에 울려퍼졌음
안타까워 하는 듯도 나를 붙잡는 듯도 한 남자치곤 부드럽고 여린 목소리가
마치 전신을 울리듯 동굴 안을 가득 메우는데
너무 깜짝 놀라서 화들짝 꿈에서 깼음
그리고 꿈 속에서 지천사대천명이라는 단어를 들었던 게 기억남
이상한 꿈이었음;





아직도 꿈이라고 생각하는거?
ai에 남자얼굴이 너무 양심이 업어요
뒤집혀있는건 부처가 아닌 당신의 마음이었어요
도망치지 말고 당신의 마음을 돌려놨어야 했어요
그 무거운 걸 어떻게 돌려놔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