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들이 새드엔딩 자주 내는 이유는 간단함
새드엔딩으로 결말을 내면
'일단은' 기억에 존나 깊게 박히거든
존나 유명한 샤이닝로드의 이새끼웃는데요도 그렇고
아스란 영웅전 엔딩이나 사펑 엣지러너 엔딩도 그렇고
몇년이 지나든 작품은 기억 못해도 엔딩은 기억하는 사람이 수두룩함
덤으로 이건 억지 새드엔딩일수록 더 효과가 큼
그 전까지 존나 하하호호 하다가 갑자기 씹억지 새드엔딩 낸 하이킥이 대표적임
후폭풍이나 팬들의 반응같은걸 제외하고 보면
해피엔딩은 아무래도 새드엔딩만큼 인상깊게 박히기가 힘듬
나는 천편일률적이고 구태의연한게 싫다는 힙스터병 걸린 창작자들이나
예술병 걸린 창작자한테 이거만큼 매혹적인게 없음
물론 그럼에도 대부분의 작가가 이 초식을 쓰지 않는 이유가 있음
사펑 엣지러너 정도로 충분한 개연성과 서사를 쌓지 않은 새드엔딩은
단순히 그 작품의 평가를 넘어서 작가의 평가까지 조져버리는 경우가 많거든
농담 아니고 작가가 자기 밥줄 끊기 딱 좋은 마검같은거임
솔직히 새드엔딩은 성공 실패 반반의 양날의 검이 아니라 실패율 90%쯤이라고 봄
존나 개쩌는 빌드업과 서사와 개연성을 구비하지 않으면 조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설령 성공하더라도 그 노력으로 모두가 좋아하는 해피엔딩 만들면 훨씬 반응이 좋음......





기억에 남길진 몰라도 자기 앞길은 말아먹는 초식
뭐 취미로 쓴다면 상관없겠지만
새드엔딩이 내기 더 편함 사실
수습안해도 되거든....
수습이고 뭐고 다 죽이고 끝
자기가 쓰는게 오락이라는걸 모르는 등신들인거지
김병욱 감독이 그 전에도 시트콤에서 새드엔딩 넣고 그랬는데. 그 때는 하이킥 2 정도의 파급력이 없어서 넘어간거지.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에선 그냥 사망엔딩에 가족들이 웃음을 잃는다는건데 더 충격적이지.
하이킥 2 는 둘이서 사랑의 도피를 할 수도 있었단 선택지도 있어서 오픈엔딩임.
https://youtu.be/0jRixzNJtGo?si=3ITDKMQZRydOXugr
평범한(행복한) 엔딩이 좋아용
기억되는대신 차기작기회를 놓치기
샤이닝로드도 정작 엔딩은 아는데 그외 모든 것을 단 하나도 모름
새드엔딩으로 납득을 하는 장르들이 있는데 굳이 해피엔드로 가야할 장르에서
새드엔딩 처버리면 깽판이라고 ntr드리프트라고
오히려 중간에 새드 스토리가 더 좋은건 행복해질 수 있다는 기대감과 진짜 행복해질때 카타르시스가 더 쩔거든 막판 조지기는 욕먹기 너무 쉽고
'아 걘 허접이라 그런거고 난 할 수 있음 ㅋㅋㅋ'
의 반복
이새끼 웃는데요?
전작에서 동료 여동생 죽음
전작에서 후속작 사이 동료 죽음
전작과 후속작 사이 주인공 일행 핍박 받음
주인공 죽는다는 복선도 깠음
그래도 너무했어
어린이카드겜 만화에서
주인공을 희생시키다니
탄탄한 복선이랑 암시가 있어도 독자가 납득할까 말까인데
보통 할수있나 나라면 병에 걸린애들은 그럴 능력이없음
그러니 사평2는 해피엔딩해야한다!!!
(해피엔딩 포기했지만)
그쪽은 해피내는게 더 이상할거같아ㅋㅋㅋ
이 분야 정점
작가가 아니라 영화감독이 바꾼거긴 하지만 100년 넘어도 잊혀지지않을 영화가 됨
근데 이건 원작자도 극찬 한 각색 이기는 했음
이런 극소수의 대성공 사례가 있어서 다들 불나방처럼 새드엔딩에 달려드는거기도 함 ㅋㅋㅋㅋ
그래도 호불호 쎄게 갈리건데.ㅁ 몰론 난 이거 극호파긴함
보통 100 99는 예술병 걸린 븅쉰임
어리석은 것들... 하지만 다룰 수 있다. 나라면!
장편에선 쓰면 안되는 기법이라고 생각해.
쓸 거면 첨부터 새드 가능성 못 박고 써
동화들이 새드엔딩이라 수백 수천년을 구전되는게 아닌데 ㅋㅋㅋ?
아마 본인의 마음속에 아주아주 인상적이고 명작인 새드엔딩 작품이 있을거임 ㅋㅋ 자기도 그런걸 쓰고 싶었던거겟지
인상이 남는다고 다 좋은거면 사람들이 너도나도 문신하고 다녔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