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발전이 기쁘고 놀라우면서도 무서운 이유
그 이유는 바로 번역 부분
최근에 gpt 아스트라가 나온 후 혹시나 해서 만화 원문을 번역 시켜봤는데
별도의 추가 작업도 없이 말풍선에 있는 내용만 한글로 번역해달라고 지시 했더니
거의 완벽에 가까운 번역질을 보여줌
특히 내가 지금 주로 번역하는건 트랜스포머 코믹스인데
트랜스포머 라는걸 사전이 인지 안시켜줬음에도 불구하고
트랜스포머 내의 고유한 명칭이나 이름, 특유의 억양마저 자기가 알아서 맞춰서 번역해줌
예전 구글 번역기에선
"사운드 웨이브 공격하라!" -> "음파 공격하라!"
라는 식으로 특유의 명칭같은걸 이해 못했는데
지금은 트랜스포머 내의 전용 명칭 같은것도 알아서 번역함
그래서 지금 05년도에 발매했던 IDW 코믹스들도 번역해가면서 보는중
이전에 원문으로 겨우겨우 읽었던 책들이
확실히 한글로 번역되서 읽히니 느껴지는 감성 자체가 다른듯
물론 지금 번역들은 최소한 내가 실제로 현물이나 e북으로 구매했던 애들 위주로 번역중
최소한의 양심으로...?
당연히 개인 소장용이기 때문에 배포같은것도 할 생각 없긴 함
여튼, 아스트라로 하면 토큰이 녹아서 sol6.1로 내리고 번역중인데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원문 특유의 뉘앙스를 아주 잘 살리고 있는것 같음
ai 때문에 번역가나 통역사가 가장 먼저 사라지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버림









영화 번역도 쉽게쉽게하든디
아스트라가 다국어화는 진짜 잘하더라
이미 뉴스보니 단가도 확 떨어졋고 일자리 자체가 많이 날아갔다더라
명령어에 케릭터 특징이야기하고 그케릭터 말투로 해달라고하면 수정해줘..
식질도 해준거임??
가로쓰기라서 잘되는건가?
식질도 다 해준거
'기계번역 따위 작품 특유의 세계관과 설정, 캐릭터 이해를 못해서 엉망이잖아? 역시 사람을 대체할 수 없어!'
예전엔 저런 걸 당연하게 여겼는데, 이제는 해당 작품에 문외한인 값싼 번역알바 보다 온갖 잡학에 능한 인공지능이 퀄까지 더 좋음.
아스트라 쳇 버전 써보면 뭔가 어색한 느낌 들던 것도 많이 사라졌음
뭣보다 예전보다 의도 같은 게 느껴질 정도로 감정이 읽히는데, 번역이 잘 될 수 밖에 없겠더라고
이미 사라지고 있다지...
이미 번역가 일감 70퍼가 날라갔다는 뉴스기사도 있었는걸
큰 행사나 컨벤션에 동시 통역도 이제는 AI로 하니까 뭐 말 다했지
논문 영어로 번역하는게 일이었고 돈주고 맡겨야했는데
이젠 뭐…
머학원에서 만난 통번역하던 분이 2026년 여름 기준으로 이미 기존에 하던일 물량 절반 이상이 날아갔다고 말씀하시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