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보다 우리에게 와닿는 진짜 화산
화산은 크게
폭발형 분화와 유출형 분화로 나눌 수 있다고 한다.
여기서 화산폭발의 파괴력을 결정하는 건 누적 가스를 얼마나 순식간에 내보낼 수 있느냐의 여부.
화산이 가지고 있는 마그마의 점성에 따라 가스의 내부 누적치가 달라지는데
제주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무암이 주측이 되는 마그마는 점성이 매우 낮아
보글보글 물 끓듯이 가스가 매우 쉽게 빠져나올 수 있다고 함.
그래서 사실 눈으로 보기엔 매우 위험해 보이는 용암호수를 가진 화산들은 지속적으로 가스 방출을 하기 때문에
막상 폭발할 때는 그렇게까지 큰 위력이 아니라고 한다. 물론 어디까지나 상대적 기준으로.
백두산과 마찬가지로 울릉도 또한 거대한 화산체 지형으로
백두산처럼 지표면에선 보이지 않는 마그마 방이 지하 깊숙히 있다고 함.
울릉도 현지 답사를 가보면 용천수 주변에서 쉽게 보글보글 올라오는 이산화탄소를 볼 수 있는데,
이것들이 다 지하의 마그마방에서 기원했다는 게 최근 연구 결과라고 함.
사실 물만 차 있지 않을 뿐이지 울릉도에 있는 백두산 천지 만큼이나 거대한 분지 지형인 나리분지는 지질학적으로 칼데라라고 한다.
앞에서 용암호수가 있는 화산은 분출되어도 그렇게까지 큰 위력이 아니라고 한 건 어디까지나 상대적 개념이라고 했잖음?
화산학자들 사이에선 자신들의 연구는 로컬로 끝낼게 아니라 국제적으로 긴밀히 협조하고 공유한다는 인식이 퍼져 있다고 하는데
특히나 규모가 큰 화산 폭발은 그 지역에만 끝나지 않고 전 지구적인 영향을 끼칠 정도이기 때문.
특히나 울릉도나 백두산의 화산은 미래에 반드시 분화할거라고 강력하게 추정되지만 (스샷의 교수님 개인 피셜임)
그것이 수년 뒤일지 수십년 뒤일지 수백년 뒤일지는 모른다.
어차피 지구적 스케일에선 수백~ 수천년 따위는 찰나에 불과하기 때문이라나 뭐라나.
기약 없긴 하지만 연구를 해야만 하는건
막지 못할 자연재해라도 대비를 아예 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의 차이는 크기 때문이라고.
백두산이야 편서풍의 영향도 있고
워낙 남한 본토와 떨어져 있기 때문에 진짜로 폭발해도 우리 입장에선 남 일이 될 가능성이 크지만
(어디까지나 확률적, 직접적 피해 규모만 따지면)
울릉도 화산은 터진다면 우리에게 직접 영향을 끼칠거기 때문에 위험도가 다르다고 한다.
쉬벌 저 멀리 백두산만 생각했었고 남 일 같았는데 울릉도도 존나 급 있는 화산이었냐. 바로 옆인데 ㅋㅋ













울릉도가 수면이 아니라 해저에서 따지면 2천미터급 화산임 ㄷㄷ
을릉도는 상상도 못했넼ㅋㅋㅋㅋ
어릴땐 분명 죽은 화산이라매!!
아 그거 우리가 ㅈ도 모를때 한말이었음 ㅈㅅ ㅎㅎ;
이제 사화산이란 단어 자체를 안 쓴다고 하던가
중국 방사능 터지면 편서풍 영향으로 우리나라가 ㅈ된다고 하는거처럼, 울릉도도 터지면 영향이 거의 동쪽으로 많이 갈테니 우리나라보다 일본이 더 심각한 피해 입을듯
실제로 백두산 천년대분화의 흔적도 대부분 일본에 있으니
어제 유튜브 보다가 인류가 멸종할 뻔한 사건에 대해 나왔는데 화산폭발도 있더라
1815년에 일어난 탐보라 화산 폭발로 그 이듬해인 1816년 여름이 사라지고 겨울이 지속되었다고 하고 7만년 전에 토바화산 폭발때에도 기후변화로 식물이 죽고 그 식물을 먹을 동물들이 다 죽어버리고 그 여파로 인류가 아예 멸종해 버릴 수 있을 정도였다고 하더라
수도권하고 영남권은 단층때문에 화산이 문제가 아니지 않나
뭐 당장 터질 확률이야 후지산 터질확률보다 매우 낮긴 하지만
그래도 기초과학으로서라도 연구할 명분은 될듯
터지기전에 땅좀 파서 가스 분출을 점진적으로 시키면 되지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