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에 퇴근하는 길에 노인 한 분을 위해 경찰부른(?) 이야기
집으로 퇴근하려고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노인 남성 한 분이 계속
주위의 대학생 여성들한테 말걸면서
집요히 건드리는 것을
가만히 지켜봤어요

계속 말을 거니까 다들
대화를 피하려 하죠
근데 제가 평소에
노인분들 인사드리고
다니잖습니까?

그래서 제가 길을 찾으시냐고
물어보니 대뜸 일없다고 버럭
화를 내시는 거에요
"아아 그러시구나~~"
그래서 친절히 집을 가르쳐드리겠다
했죠. 다른 여성분들 말 못걸게.
그러니까 성질내면서 너 어디사냐고
쫓아오지마 경찰불러 이러시더라고요

그래서 아아! 경찰이 필요하시구나!

경찰 불러드렸습니다
네 여기 횡설수설 하시는 어르신이
길을 물어보시고 다니셔서
제가 안내하려 했더니 성질내셔서
불렀습니다 하고요
그리고 전 가도 된다해서
다시 정류장을 갔죠
잠시 후 경찰분이
보내셨는지 어르신이
다시 정류장 쪽으로 오십니다
조용하시네요

소고하시고 전 집갑니다 어르신
아 절 피하시네요
참...슬프구만...
암튼 갑니다~~




잘했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