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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라멘은 생존 이다
생존: 먹고 살아야 하니 본인의 개똥철학보다 손님에 더 신경 써야함
뭐 사명감 그딴 게 있는 줄 알았어? 나도 먹고 살아야 되니까 하는 거라고 ㅋㅋㅋ
하루 수백 그릇씩 만들어 팔려면
의미를 부여하고 할 짬도 없을만큼 바쁨 ㅋ
Q. "사장님에게 라멘은 어떤 존재입니까?"
A.
조이보이!
서봉수 9단에게
Q : 바둑이란 무엇입니까? A : 판떼기에 돌 늘어놓는 게임.
인생이니 삶이니 이런 답을 기대했던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 저거 생각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분 다 똑같이 수단이였을 뿐임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하루에 1600그릇이 물리적으로 가능한가?
1.5평 남짓 주방이라면 당연히 혼자서 일할 테고
그러면 가게도 많이 넓지가 않을 텐데 만드는 시간은 그렇다 치고 회전율이 그렇게 돌아가나?
한 사람이 20분 정도 식사하고 일어선다 해도 좌석 넉넉하게 20개라고 쳐도 시간당 60그릇이 한계인데
12시간을 쉬는 시간 없이 내내 팔아도 720 그릇 아닌가?
하지만 그 많은 생존 수단 중에 라멘을 선택하셨잖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