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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소 황제랑 결혼 엔딩이지
열심히 해도 답이안나오니까 드간거지
뭐 저런 이야기가 다 그렇듯이
하나 꼬투리 잡으면 비판 안받는 작품은 하나도 없긴 함
이게 시대상이 다른것도 감안을 해야하긴해
요즘 보면 상당히 이상한것도 정말 많지
아니면 눈 먼 봉사가 아니라 치매 걸린 아버지였으면 납득 됐을 듯.
자기가 아무리 붙어서 수발 들어봤자 답이 없으니 자포자기로 몸을 팔았을 수도 있겠지.
저때당시의 평균수명을 생각해보면 치매가 오기전엔 대부분 돌아가시잖아
그래서 심청전은 한 때 자식을 인신공양 하는 것에 죄책감을 갖지 말라는
면피용 위안용 설화가 아니었느냔 분석도 은근 있었음
물론 조선에서 실제로 저랬으면 대소신료들이 불교 이참에 그냥 조져버리죠? 했을거라 ㅋㅋㅋ
ai 말로는 심청전에 나오는 공양미 삼백석은 총 무게 약 43,200kg(43.2톤)에 달하는 양이라는데
그시절에 쌀을 43톤을 모으라고?
쌀값도 쌀값인데 그거 모으는데 쓰는 비용은 어쩔거야. 배라도 전세내게? 그러면 쌀값만 문제가 아니라 그거 운송비용도 들겟네
먹고사는 걱정때문이 아니라 아버지 눈 뜰수 있다고해서 300석에 자기를 판거잖아 심청전 읽어보기는 하고 말하는거임?
나도 어렸을때 비슷한 생각 했었음
아니 아버지가 눈이 안보이는데 쌀이 삼백석이 무슨 소용이지? 아 장님이라고 안보인다고
밥 못해먹는건 아니라서 불편해도 해먹을순 있어서 그런가? 근데 삼백석이나 되면 앞도 잘 안보이는 사람이
혼자 남았는데 그 옛날에 엄청들 훔쳐가거나 쓰레기 들은걸로 바꿔치기 하면 아빠가 뭘 어떻게 할수가 없잖아
아니 근데 애초에 상인이 삼백석을 줬다는 보증을 어떻게 믿지??
막 이래 생각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