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징글)조카랑 산지 5년째
하소연할 곳이 여기 뿐이라서 글싼다.
가족욕을 하는 건 내 얼굴에 침뱉기라는 것은 알지만, 안 할수가 없다.
난 조카랑 산지 대충 5년째인데 슬슬 존나 보기 싫다
난 개찐따모솔유게이지만 내 여동생은 나와 180도 다르다.
얼굴도 이쁘장하고 대학생때는 클럽에 안가는 날이 없고, 툭하면 술취해서 꽐라되어서 오고, 온종일 싸돌아다니고 여행다니고, 남자친구도 시도때도없이 바꾸고 그런다.
집에서 뭐라하고 카드 끊는다해도 소용없다.
이래놓고는 가족들이 자기한테만 뭐라한다고, 오빠만 편애한다고 징징거린다.
니미씹소리하고 있네 하루종일 클럽가는 년이랑 하루종일 집에 박혀 있는 놈중에 누구한테 언성을 높이겠냐.
그런데 얘가 대학교 rotc에 가고나서 좀 한숨돌리나 했더니 장교로 임관하고 1년도 안되서 애가 생겼다.
애아빠는 눈맞은 공군 부사관이다.
애아빠는 이미 장기도 되었고 앞날이 막 절망적으로 막막한 건 아니다만, 문제는 장교 임관하고 혼전임신을 했으니 인사고과가 창난 모양이다.
그래서 아마 전역을 해야 할 상황.
근데 이 여동생이라는 년은 '애 낳으면 엄마가 도와준댔잖아!'라면서 내 엄마를 들들 볶아댔다.
어쩔수없이 내 어머니는 여동생의 자식.
그러니까 나한테는 조카를 돌보게 되었다.
그것도 본가인 대구가 아니라 여동생 집인 경기도로 올라가서 말이다.
일주일 중 하루이틀 잠깐도 아니고 1년 365일내내.
그렇다고 동생련이 내 어머니에게 돈을 주냐?
한달에 30만원 정도?
지 기분에 따라 안줄때도 있고.
그리고 내 여동생이라는 년은 전역하고 경찰 들어가겠다면서 그쪽 공부하고 있다.
애 돌보는건 내 어머니한테 맡겨두고 말이다.
근데 이 씹년은 동부하겠다고 해놓고 놀러다니기는 존나 잘 놀러다녔다.
허구한날 술도 자주 처먹으러 다니고. 내가 보기엔 딱히 열심히 공부하는 것 같아보이질 않았다.
참고로 이년 전역안할 수도 있었는데, 걍 군대 싫다고 나온거다.
한번 불합격하고 대충 2년만에 여동생은 일단 경찰쪽에 합격을 한거같다.
그리고 어머니는 조카를 데리고 본가로 내려왔다.
아무래도 경기도보단 본가쪽이 어머니도 편할테니까.
다만, 이젠 나도 조카랑 같이 살게 되었다.
애는 예쁘다.
애는 잘못이 없다.
다만, 애 키우는건 장난이 아니었다.
애가 잘못이 없는걸 앎에도 이따금씩 너무 화가 나서 어찌할바를 모를 정도다.
그내 팔자에도 없는 육아는 나도 힘들었다.
나도 이정도로 화나고 힘든데 어머니는 얼마나 더 힘들까.
여동생은 경찰 학교를 졸업하고, 이후 경남쪽에 배정되어 출퇴근 다니느라 본가로 내려왔다.
그런데 이 씹년은 지가 맨날 힘들다고 본가와서도 애 돌보는건 어머니한테 짬때린다.
여전히 놀러다니는거 좋아하고 허구한날 술처먹고, 경찰이라는 년이 꽐라되서 지구대에 인계된 적도 있다.
그래놓고선 하는 말이 가관이다.
'어쩔수없잖아. 난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왜 나한테만 뭐라고 하는데!'
하는 말만 들어보면 비운의 로판여주인공이 따로 없다 이 ㅆㅂ썅련아.
육아하는 어머니한테 돈도 제대로 안 줘.
나한테 제대로 고맙다는 소리도 안해.
쉬는 날에는 지혼자 놀거나 자거나 애는 돌보지도 않아.
가끔 '아이고 우리 애기~ 누구 닮아서 이렇게 이쁠까아~'이런다.
주말에는 매제도 와서 아이와 놀아주고, 매제는 언제나 깍득한 자세네 우리집 청소, 빨래, 설거지 싸그리 다하는 기본태도가 되어있지만, 내 여동생이라는 년은 뭘하는지 모르겠다.
그짓거리를 조카가 5살될때까지 아직도 하고 있다.
나는 부모님이 돌아가시거든 내 여동생이라는 것과 연을 끊을 것 같다.
난 가끔 조카-삼촌을 책임없는 쾌락인 관계라며 유쾌하게 표현한 유머글을 종종보곤 한다.
하지만 난 웃을수없다.
나는 책임도 없고. 쾌락도 없고. 의무도 없음에도 어머니와 지금까지 육아를 한다.
웃을 수 없었다.
가족욕을 하는 건 내 얼굴에 침뱉기라는 것은 알지만, 안 할수가 없다.
난 조카랑 산지 대충 5년째인데 슬슬 존나 보기 싫다
난 개찐따모솔유게이지만 내 여동생은 나와 180도 다르다.
얼굴도 이쁘장하고 대학생때는 클럽에 안가는 날이 없고, 툭하면 술취해서 꽐라되어서 오고, 온종일 싸돌아다니고 여행다니고, 남자친구도 시도때도없이 바꾸고 그런다.
집에서 뭐라하고 카드 끊는다해도 소용없다.
이래놓고는 가족들이 자기한테만 뭐라한다고, 오빠만 편애한다고 징징거린다.
니미씹소리하고 있네 하루종일 클럽가는 년이랑 하루종일 집에 박혀 있는 놈중에 누구한테 언성을 높이겠냐.
그런데 얘가 대학교 rotc에 가고나서 좀 한숨돌리나 했더니 장교로 임관하고 1년도 안되서 애가 생겼다.
애아빠는 눈맞은 공군 부사관이다.
애아빠는 이미 장기도 되었고 앞날이 막 절망적으로 막막한 건 아니다만, 문제는 장교 임관하고 혼전임신을 했으니 인사고과가 창난 모양이다.
그래서 아마 전역을 해야 할 상황.
근데 이 여동생이라는 년은 '애 낳으면 엄마가 도와준댔잖아!'라면서 내 엄마를 들들 볶아댔다.
어쩔수없이 내 어머니는 여동생의 자식.
그러니까 나한테는 조카를 돌보게 되었다.
그것도 본가인 대구가 아니라 여동생 집인 경기도로 올라가서 말이다.
일주일 중 하루이틀 잠깐도 아니고 1년 365일내내.
그렇다고 동생련이 내 어머니에게 돈을 주냐?
한달에 30만원 정도?
지 기분에 따라 안줄때도 있고.
그리고 내 여동생이라는 년은 전역하고 경찰 들어가겠다면서 그쪽 공부하고 있다.
애 돌보는건 내 어머니한테 맡겨두고 말이다.
근데 이 씹년은 동부하겠다고 해놓고 놀러다니기는 존나 잘 놀러다녔다.
허구한날 술도 자주 처먹으러 다니고. 내가 보기엔 딱히 열심히 공부하는 것 같아보이질 않았다.
참고로 이년 전역안할 수도 있었는데, 걍 군대 싫다고 나온거다.
한번 불합격하고 대충 2년만에 여동생은 일단 경찰쪽에 합격을 한거같다.
그리고 어머니는 조카를 데리고 본가로 내려왔다.
아무래도 경기도보단 본가쪽이 어머니도 편할테니까.
다만, 이젠 나도 조카랑 같이 살게 되었다.
애는 예쁘다.
애는 잘못이 없다.
다만, 애 키우는건 장난이 아니었다.
애가 잘못이 없는걸 앎에도 이따금씩 너무 화가 나서 어찌할바를 모를 정도다.
그내 팔자에도 없는 육아는 나도 힘들었다.
나도 이정도로 화나고 힘든데 어머니는 얼마나 더 힘들까.
여동생은 경찰 학교를 졸업하고, 이후 경남쪽에 배정되어 출퇴근 다니느라 본가로 내려왔다.
그런데 이 씹년은 지가 맨날 힘들다고 본가와서도 애 돌보는건 어머니한테 짬때린다.
여전히 놀러다니는거 좋아하고 허구한날 술처먹고, 경찰이라는 년이 꽐라되서 지구대에 인계된 적도 있다.
그래놓고선 하는 말이 가관이다.
'어쩔수없잖아. 난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왜 나한테만 뭐라고 하는데!'
하는 말만 들어보면 비운의 로판여주인공이 따로 없다 이 ㅆㅂ썅련아.
육아하는 어머니한테 돈도 제대로 안 줘.
나한테 제대로 고맙다는 소리도 안해.
쉬는 날에는 지혼자 놀거나 자거나 애는 돌보지도 않아.
가끔 '아이고 우리 애기~ 누구 닮아서 이렇게 이쁠까아~'이런다.
주말에는 매제도 와서 아이와 놀아주고, 매제는 언제나 깍득한 자세네 우리집 청소, 빨래, 설거지 싸그리 다하는 기본태도가 되어있지만, 내 여동생이라는 년은 뭘하는지 모르겠다.
그짓거리를 조카가 5살될때까지 아직도 하고 있다.
나는 부모님이 돌아가시거든 내 여동생이라는 것과 연을 끊을 것 같다.
난 가끔 조카-삼촌을 책임없는 쾌락인 관계라며 유쾌하게 표현한 유머글을 종종보곤 한다.
하지만 난 웃을수없다.
나는 책임도 없고. 쾌락도 없고. 의무도 없음에도 어머니와 지금까지 육아를 한다.
웃을 수 없었다.



조카가 이제 엄마가 뭐 해줬어?
이래야 하나 ㄷㄷ
오우....
5살이면 대충 누가 날위해서 뭘 하는지 알텐데
나도 6개월 조카가 있는데 은근 눈치 빠름
걍 매제한테 똑바로 말하는 게 맞음
내 동생이지만 지금 5살이 될 때 까지 애를 부모가 아니라 장모가 보게 하는 게 맞느냐고
왜 여동생이 아니라 매제한테 말하는 가는 너도 잘 알 거임
어차피 여동생은 말이 안 통함
혈육이 혈육한테 말 해 봤자 씨알도 안 먹힘
그나마 같은 수준의 사람이 아니라면 적어도 미안함을 느끼는 사람한테 제대로 말하는 게 맞음
매제도 똑같이 말한다? 그럼 걍 너가 독립하는 수 밖에 없음
진작에 손절 안 한 님 잘못임
받아들여라
심각한데?
개빡쳐서 연 끊을때 XXX 경찰은 애 돌보지도 않고 놀러댕김 이라고 대자보만 붙여도
인사고과 개ㅆㅊ날텐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