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R클럽 원문링크 https://m.slrclub.com/v/hot_article/1456478

분실한 카드를 습득한 남성이 사흘간 전국 곳곳을 이동하며 카드를 사용하고 금거래소에서 180만원이 넘는 골드바까지 구매했습니다.
경찰은 카드 사용 내역과 범인의 얼굴이 담긴 CCTV까지 확보했지만 신원을 확인하지 못해 사건을 미제로 전환하고 수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제(4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는 지난해 11월 27일 휴대전화에 쌓인 카드 결제 문자를 확인하다 자신이 사용하지 않은 내역을 발견했습니다.
옆 무인 프린트 가게를 이용한 뒤 카드를 두고 나왔는데 누군가 해당 카드를 습득해 사용했던 것이었습니다.
사흘간 쌓인 결제 내역을 확인해 보니 카드는 프린트 가게 인근 전자담배 매장을 시작으로 택시와 기차, 영화관 등 여러 곳에서 사용됐습니다.
카드를 습득한 남성은 서울 홍대에서 김포와 청량리, 대전, 제천, 청주 등 여러 지역을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보자는 즉시 카드 사용을 정지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그러나 분실 신고 이후에도 해당 카드로 2차례 추가 결제가 시도됐다는 알림을 받았습니다.
특히 제보자를 놀라게 한 건 김포의 한 금 거래소에서 발생한 186만3000원어치 결제 내역이었습니다.
제보자가 금 거래소에 연락해 CCTV를 확인한 결과 2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책가방을 멘 여성과 함께 매장 앞에 나타난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남성은 혼자 금 거래소에 들어가 1돈짜리 골드바 2개를 구매했습니다. 남성은 처음 제시한 카드의 결제가 실패하자 제보자의 카드를 내밀었고 그렇게 186만3000원이 결제됐습니다.
구매를 마치고 매장을 나온 남성은 신이 났는지 발차기하는 듯한 동작을 했고 밖에서 기다리던 여성도 뛰며 함께 자리를 떠났습니다. 당시 금 시세는 1g당 20만원대로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제보자는 "여자친구 선물 정도 산 줄 알았는데 주운 카드로 순금을 샀을 줄은 몰랐다"며 "카드를 오래 쓰지 못한다는 걸 알고 금을 산 건가 싶다. 처음 해본 듯한 느낌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CCTV에 남성의 얼굴이 선명하게 찍혔음에도 아직 검거되지 않았습니다.
제보자는 신고 이후 직접 전화와 이메일로 수사 진행 상황을 문의했지만 경찰로부터단서가 부족해 추적이 어렵다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결국 신고 후 약 반년이 지난 5월 제보자는 미제 사건으로 분류됐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CCTV 동선 추적 탐문 수사, 장물 수사 등 모든 자원을 동원했지만 남성의 신원을 확인할 수 없었다"며 "미제라고 수사가 끝난 것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경찰은 남성의 얼굴을 전국 경찰망에 등록하는 '스피드 수배'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얼굴이 발견되면 즉시 수사를 재개할 방침입니다.
도독놈 얼굴을 왜 가리는거여
재미지지....개돼지들 희롱....
말되는 소리를 해라.. 동선 확인이 왜 안돼
추적은 무슨 ㅋㅋㅋ 귀찮은거지 ㅋㅋ
인터넷에 얼굴공개하면반나절이면 잡힌다.
설마 사건종결로 끝낼건가
얼굴만으로 신분을 확인할순 없지만
경찰이 동선을 따고자하는 의지만 있으면 거주지역은 찾을텐데???
미제로 종결처리 했네 ㅋㅋ
경찰 관계자일듯
저도 예전에 300만원 상당 물품도난 당한거 얼굴까지 다 찍어서 경찰한테 넘겼는데 얼마뒤에 미제로 종결했더라구요.
동선추적하다 지하주차장에서 놓쳤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