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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서보다 관련된 보안프로그램들이 문제였지
저런 디지털 인증서 자체는 필요한거였음
정부기관쪽 뭐 설치하려면 온갖 보안을 다 풀고, 그렇게 보안 풀었으니 또 수상한 보안 프로그램을 따로 설치해야 하는데, 그 보안프로그램은 PC에 상주하면서 심심하면 다른 프로그램들이랑 충돌나고, 이게 대체 뭔지랄인지 모르겠음.
공인인증서는 견고한 자물쇠임. 불편하기는 하지만 일단 성능만큼은 확실하게 암호화됨을 보장함.
그 자물쇠 열쇠를 집 창문 바로 아래에 뒀다는게 문제지
그걸 왜 로컬에 저장하냐고
지금도 아직 있긴한데, 그나마 보안 프로그램 같은 이상한게 거이 없어짐
만든 사람은 죄가 없어
그땐 미국이 자국산 웹브라우저를 외국인이 이용할 때 56비트 암호화까지만 쓸 수 있게 해서 128비트 암호화를 구현하려면 독자적으로 만들 수밖에 없었으니까
미국이 그 제한을 풀고 공인인증서를 적용하기 위해 사용한 액티브X의 보안 결함이 심각하다는 게 드러난 이후에도 계속 유지한 사람들이 잘못한 거임
이 사람들은 퇴근하고 현관문에 설치된 액티브X 오류 발생해서 집에 못 들어가서 밖에서 자고 그래봐야 함
공공기관 업무 할때 아직도 공인인증서 쓴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