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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억 벌고 코스닥 상장까지 시킨 전설적인 사업가가 털어놓은 '돈의 잔혹한 진짜 모습' 봤음?
솔직히 주식 투자하고 있는 입장에서 "돈이 전부가 아니다"라는 말 들으면 처음엔 배부른 소리하고 있네 싶었거든? 근데 이 영상 보고 뼈 제대로 맞았음.
방송인 주병진 님이 사업해서 회사를 코스닥에 상장시키고, 주식 팔아서 계좌에 '수백억'이 찍히는 그 순간에 든 첫 감정이 뭔지 앎?
쾌감? 승리감? 아니. 바로 '지독한 허탈감'이었다고 함.
우리가 통장 잔고 엑셀 두드리면서 "딱 10억만, 50억만 있으면 인생 끝이다" 생각하잖아. 근데 그 고지에 딱 발을 디디는 순간, 뇌에서 이런 질문이 튀어나오는 거임.
"내가 목표한 게 고작 이거였나? 그럼 난 이제 뭘 보면서 살아야 하지?"
통장에 수백억이 찍히면 끝날 줄 알았던 퀘스트가 갑자기 증발해 버림.
으리으리하고 화려한 집에 들어가서 사는 행복감? 딱 아주 잠깐임.
그 화려함의 크기만큼 반대편에서 밀려오는 허전함과 외로움은 말로 다 못 한다더라.
돈을 쫓아 미친 듯이 전력 질주해서 정상에 섰는데, 정신 차려보니 옆에 아무도 없고 혼자 남겨진 거지.
결국 본질은 이거임.
돈은 자유를 얻기 위한 최상의 '도구'일 뿐이지, 인생의 '목적지'가 될 수 없다는 거.
숫자로 찍히는 통장 잔고는 남들한테 보여주는 껍데기일 뿐이고, 진짜 내면의 부는 돈으로 살 수 없는 관계, 경험, 그리고 "내가 오늘 무엇을 향해 왜 달리고 있는가"에 대한 본질적 질문에서 옴.
수백억을 쥐고도 허무함에 갇히는 건 결국 '누구도 뺏을 수 없는 내면의 부'를 쌓지 못했기 때문 아닐까?
"돈이 전부다 VS 아니다, 그것도 돈 많이 벌어본 놈이나 하는 배부른 소리다"
그러면 수백억 운동사나이한테 그대로 기부하면 치료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