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좋고 존경받았던 문관의 단하나의 오점
서익(徐益, 1542~1587) 조선 중기의 문신.
북방 방어와 국방 문제에 관심이 많았고
적극적으로 정책을 제시했음
의주목사 시절 자신이 불리함에도 정여립에게 탄핵받은
이이와 정철을 변호하는 상소를 올렸다가
파직되기도 했을 정도로 강직하다고 평가되는 인물
이 인물의 오점은 자신의 지위를이용해서
당시 인사 담당관한테 인사청탁을 요구했다가
담당관이 원칙과 법도에 어긋난다고
단칼에 거절해버리자
이후에 이 담당관을 근무태만과
군기보수 불량으로 좌천시켜버림
좌천된 담당관은 이후에도 상관들의 모함으로
갖은 고생을 하다가
폭풍승진하여 삼도수군통제사가 된다
서익의 후손들은 생전에 존경받으셨던
조상님이 이거 하나로 간신취급 받는게 안타깝지만
이순신에게 부당행위를 한건 사실이라 뭐라
할말은 없다고 했다한다
(균의 후손과는 다르군..)







인사청탁 및 모함을 했으면
애초부터 훌륭하고 강직한 인물이 아닌 거잖아 시발
아우 강직한 사람이 강직한 사람을 못 알아보다니 ㅋㅋ
강직할 순 있는데 전후사정을 모르면 꼰대가 되는 것도 한순간이라...
서익이란 이름 보고 바로 알았는데…….
서익이 저런 부정부패한 짓을 해준 덕분에 오히려 이순신의 수군 커리어가 일시적으로 단절되어서 일본의 첩보망에 들지 않았을 수 있다고 생각함.
서익이 저런 짓을 저지르기 전에 이순신 직책이 전라좌수영 예하 발포진 수군만호(종4품)였음. 조선군에서 종4품 이상의 무관은 '장군'으로 불림. 그러니까 서익 때문에 잘리기 직전에 수군의 장군이었음.
(그러니까 인터넷에 별 근거 없이 퍼져 있는 헛소리 중 하나인 해군 경험 없는 육군 소령을 갑자기 해군 중장 시켰다는 말은 틀린 소리임)
사실 정여립에게 탄핵받은 이이와 정철을 변호했단 점에서
서익은 서인측이었고
이이가 나중에 너무 파 나누지 말자라고 할정도로 서인측에서 서쪽이긴 했음...
그리고 충무공은 유성룡쪽 동인(남인)계열이라서...
뭐야 올려치기글이네?
글 잘 읽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