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언제까지 다른 회사 뒤 닦아 줘야하지…
사장이 회사가 3개
본사는 나 혼자
다른 회사는 신입 품질 직원 뽑음
처음엔 신입 뽑으면 내가 가끔가서 조언해주고 안되는 부분만 코칭해주기로 함
근데 그 신입을 품질로 키우는게 아니고 현장 직원처럼 굴림
사무실에서 처리해야 할 관련 업무는 최대한 뒤로 미뤄두고
현장에서 일시키고 시간 남으면 하라는 식
그리고 내가 일주일에 한번씩 가면 그때 몰아서 시키는 거임
그렇다고 돈을 더 주는 것도 아니고
하다하다 이제는 나보고 서류들도 대신 맡아서 하라고 하길래
이건 아닌 것 같다고 질러버렸음
사람을 품질로 뽑았으면 그걸 시켜야지. 왜 본업 놔두고 다른걸 자꾸 시키냐. 저래놓고 회사에 점검이라도 떠서 문제 발생하면 어쩔 생각이냐
등등 말하니깐 그제서야. 현장일은 오전만 하고 오후부터는 본업 시키는 걸로 변경 됨
근데 문제는 신입이 이제 5개월 차인데 기본적인 내용을 아예 모름…
기본 교육만 집채교육으로 다녀왔는데 거기서도 설렁설렁 했는지 내용을 모름…
첨부터 다시 가르쳐야 할 판인데
나도 본사 업이 있다보니 자주 못가…
어쩓다 가면 한정된 시간 안에 신입 교육도 하고 서류도 점검하고 현장도 점검하고…
또 거기 가면 그 곳 관리자들은 나 눈치 엄청 줌
자기들 일 시킬 신입사원 내가 앉혀놓고 가르치고 있으니
자기 일을 대신 못 시킨다는 거야…
이번 신입 전 퇴사한 전임자도 일 겁나 안하는 스타일이라
내가 일 알려줘도 안하고 그랬는데…
이번 신입도 이러다가 버릇 잘못 들여서 또 같은 상황 될까 두렵네…
윗선에 말해봐도 잘해봐 이런 소리만 하고…
에휴… 진짜 짜증나네



마 ↗같아도 우짜겄노 다 ↗같은거 버티믄서 사는거지;; 그라도 니가 젤 중요하니까 이악물고 버티지는 말고 못참겠다 싶으믄 후딱 도망가고;;
품질로 뽑혔는데 현잩일만하는거... 진짜... 퇴사욕구 듦 아마 최저임금 에 수습기간일것같은데
아니 근로계약서는 작성했을까?
퇴사 안할거면 일부러 남의 회사 찾아가서 성실히 일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