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건국 과정이 한국인들에게 심은 편견
"공화혁명이든 역성혁명이든 왕조가 무너지면 왕은 당연히 죽는 거 아니냐?"
당나라로 끌려간 뒤 고구려 부흥 운동에 가담했음에도 죽지 않고 유배 선에서 끝냄
당나라로 끌려간 뒤 실의에 빠져서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망했지만 당시 이미 60대 중반의 고령이었음
명예상 일인지하의 지위를 인정받고 그 후손들은 고려에서 손꼽히는 문벌로 군림했음
하필이면 현대 한국 입장에서 가장 가까운 왕조가
건국과정이 살벌하게 짝이 없었던 조선이랑 청이라서
왕조 뒤집히면 다 죽는 게 '상식'이잖아? 가 됐다
유럽에서도 찰스라던가 루이라던가 모가지 썰려서 죽은 왕들이 있었지만
당연히 당대에 있을 수 없는 일로 받아들여졌고 보통 국외추방 선이었음







왕 일족을 다 죽인다 -> 그 다음은 너야 새꺄
의자왕은 막판에 배신당한거떄문에 ㄹㅇ 충격이컸을듯
아직도 모르겠어?
이건 500여년의 세월을 기다려
복수의 칼을 간 궁예의 복수라고
어지간하면 몰살하는것보다 선양받는 그림이 더 좋으니
다른 사례들은 전조 왕족들이 위협이 거의 되지 않는 반면에 나라의 모든 게 그대로이고 국성만 바뀐 수준의 조선에서는 왕씨들이 너무나 큰 위험 요소였을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