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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가 안맞는듯
물리법칙이 나랑 안맞는듯
나도 저 생각했었는데 좋아하는 일을 해도 수익이 모자라면 삶에서 덜어내는 부분이 많아서 피로가 쌓여서 힘들고
안맞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는데 수익이 오버되니까 그 외에서 딱히 걸릴게 없으니 살만하더라
이 일, 저 일 다 해봤지만 ㄹㅇ 소득이 부족하다 느껴지면 그 힘듦이 배로 느껴짐
기실 따지고 보면 30대때보다 주당 근무 시간은 지금이 더 긴데도 소득이 그때보단 크니까 그냥 저냥 버틸만 하더라
그리고 사실 일할때 사람을 제일 힘들게 하는 건 주변 사람임
나랑 잘 맞는 사람이랑 같이 일하면 시너지 터져서 다 같이 으쌰으쌰가 되는데 잘 안 맞으면 그게 안 되니까 스트레스만 더 받음
그냥 나랑 이 세상이랑 안 맞는듯
후자가 맞아도 결론이 저게 나오는건 이상한데
문맥상 전자가 저 결말이지 않나?
3년이상 했는데 안 맞으면 진짜 안 맞는거다
뭘 해도 질리는 순간은 올 수 밖에 없음
그게 일이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