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박당해 억지로 좋은평을 내린걸로 후대에 명성이 오른 케이스

허소
조조가 온갖 뇌물을 들고와서 자기를 좋게 추천해달라 했으나
허소는 조조가 환관 손자인 탓에 우습게봐서 거부했고
나중에는 조조가 협박을 해서 억지로 치세의 능신 난세의 간웅이라는
마음에도 없는 억지 평가를 내렸고
조조는 그 평가를 바탕으로 출세를 했다
훗날 조조가 군웅이 되었을 때 조조의 스카웃 제의를 거부하고

유요라는 인물의 부하가 되었으나
유요는 변변찮은 활약만 하다
역사에서 퇴장을 했고 허소도 결국 얼마 안가 병사를 했다
자기가 누구보다 믿었던 주인은 역사에서 허망하게 퇴장했으나
자신이 누구보다 혐오했던 조조는 잘나가게 되었다

즉 자신이 억지로 내린 조조의 평은
사실이 되어서
후대에 허소는 용한 관상쟁이 취급을 받게 된다
인생사 참 새옹지마...



조조 성격 보고 옆에 있기 싫었나봐 유요는 은근 괜찮고
ㅇㅇ 실제로 유요는 성격이 좋아 명성이 높아서 손책도 유요의 가족들을 대우해줬다고 함
문제는 난세엔 유요같은 인물은 결코 살아남을 수 없었음
당장 성격 좋다고 알려진 군웅들은 초반에 싸그리 비참하게 퇴장당함
인간성을 봤다면 어쩔수없지
물론 유요가 양성한 자식과 신하들이 오나라에서 대성한 것을 봐서는 무능력 한 자는 아닌것 같긴한데.
군재는 0이 맞는거 같음 ㅋㅋㅋㅋ
실제로 태사자도 허소가 나쁘게 평가했다며 안써먹는거 보면
진짜 군웅으로써는 최악의 인물임...
유요가 뭐가 변변치않아...윗쪽 오랑캐들을 덕으로 잘 제어하고 있었는데 공소찬이 깽판쳐서 유요 죽이니까 온갖 이민족들이 공손찬 죽인다고 달려들어 그당시 최강급 군벌이였던 공소찬을 망하게 했는데
아 그 양반은 유우임
그사람은 유우. 유요는 강남에 있던 호족임
아 그래? 내가 착각했나보네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