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시위대가 멸망한 팔레비 왕가 꺼내드는 이유
‘정상적인’ 공화파는 신정체제 수십년간 탄압당해서 구심점도 없거니와 신정에 굴복해 이름만 있는 자리나 차지해 온건한 목소리나 내는 정도에 그침
결국 신정 = 공화국임
신정의 명분상 대척점은 멸망한 왕가밖에 없는 상황이라 꺼낼수 밖에 없게 된 것
옛날 미니스커트 입던 사진 꺼내와 왕정이 자유로웠네 이러는 애들이 있는데
팔레비 왕가도 히잡만 못쓰게 했지 비밀경찰 동원해 민주주의든 신정주의든 죄다 감시하고 탄압하고 전형적인 독재체제로 높으신 분들끼리 해처먹던건 똑같았고 그래서 쫓겨남
돌고돌아 신정이 똑같은 짓을 하고 있으니 쿨타임이 찬것 뿐
혹여 혁명이 성공해 왕가가 복위해도 입헌군주로 들어와 처신 잘해야 두번 쫓겨날일이 없을것이다.





애초에 이란 국민들 80%가 45세 이하라 팔라비 왕정이 어땠는지 아무도 모름.
근데 얼마 안되는 노인들조차 이따구로 정치할거면 팔라비때가 낫다 이러는데 나라가 뒤집히는게 당연하지.
왕정이 어땠는지는 몰라도 예전 하던짓이 신정때랑 별 차이가 없었는데 돌아와서 똑같은 짓하면 또 몰락할거란 얘기지
그 망명한 왕자가 일관되게 입헌군주제를 주장하고 있긴했으니 한번 믿어보려는 사람도 있는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