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도에서 자전거 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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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니던 고등학교는 최고층 높이가 대략 20m 정도 되었는데
8층 정도에서 야자 째겠다고 창문 밖으로 나간다음 난간타고 화장실로 도망간 애들 많았음
거긴 무슨 어쌔신 크리드 마냥 암살자 양성소입니까?
그때 당시에는 애들이 야자째는 정도라면 목숨은 자연스럽게 걸더라고
말리면 더 위험해질까봐 냅뒀음
8층 넘는 고등학교가 있다고?
참고로 엘리베이터 내부에 4개 있음
저 정도는 해야 혼내는 곳이면 굉장히 유한 곳 이었나본데...?
죽진 않고 혼만 났네
야자때 하기 싫다고 2층에서 뛰어내리면서 으아아악 거리면서 사라진 내 친구
다음날 쩔뚝거리면서 깁스에 목발까지 하고 온거 진짜 웃겼는데
광기에물든곳에서 즐거움을 더했을뿐!
라떼는 복도에서 오토바이 타고다니는것도 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