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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도 보고 댓글도 봤지만 지금의 난 결혼하고 애가 있는 게 좋다고 생각함. 30중후반인데 확실히 점점 인생이 무료해짐. 결혼은 포기했지만 주변 사람한테 결혼 하지말라는 말는 안 함. 하는 게 맞는 거 같다고 함. 지금이야 혼자 살아도 살만하고 결혼 하더라도 애 없이 살만하겠지만 40-50-60점점 나이들어도 같은 맘은 아닐 거 같음. 30대 초만 해도 혼자 평생 살 수 있을 거 같았는데 지금은 숨만 붙은 채로 살 수만 있을 거 같음. 딩크족도 마찬가지일 거 같음. 지금은 둘이서 재밌을 수도 있지만 60대 노인이 돼서도 같을까?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면 차라리 하고 후회하는게 낫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어차피 둘다 후회 할거라면 괜한 고생없이 그냥 안하겠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 보통 나뉨.. 모험을 좋아하고 책임감이 강하면 하는 쪽이 낫고 안정적인걸 좋아하고 자유분방한 성격이면 안하는게 맞음..
짧은 소견으로 아이라는 존재는 부부의 연결고리라고 생각합니다. 삶의 힘듬 그 주체가 누가 됐던 그걸 이겨내고 서로 이해하며 견딜 수 있게 힘이 되어 주는것이 자식이 너무나 큰 역할을 해주는것 같습니다. 키워가는 재미가 있다고 하죠. 키울땐 너무 힘들지만 시간 지나 기억하는건 그 힘듦보다도 키워가며 느낀 행복이 더 크기에 재밌었다 말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제 장성한 아이의 모습을 보면 그렇게 뿌듯하고 듬직할 수가 없습니다.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보잘 것 없는 내인생에 최대 업적은 내자식이라고
결혼하고 애가 있으면 좋다는 생각은 함. 하지만 여건이 안되서 결혼도 애도 없으니 부럽긴 한데 어쩌겠어요.. 그냥 내 인생에 만족하고 살아야지 혼자사는 내 인생의 노후는 커녕 한 6개월 벌이 없으면 막막한데. 아이를 키우며 20살에 독립시킨다 쳐도 그 뒤는 전혀 보이지 않음... 물론 닥치면 어떻게든 살아가겠다는건 알고 있지만 부족하게 살아봤고 부모가 가난하면 어떤 인생인지 겪어 봤기에 그저 타인들은 능력되면 가정을 꾸리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나 자신은 능력이 안되기에 포기한 것일 뿐..노후가 쓸쓸하겠지만.. 각자의 선택이고 옳고 그름 없이 서로 자신의 인생을 사는 것
MOVE_HUMORBEST/1781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