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세계관이, 마물 침입을 막으려면 반드시 성녀가 결계를 쳐야 하고 이외에도 비를 내리거나 약도 개발할 수 있는데
쌍둥이 성녀 중
희대의 개쩌는 오버스펙 능력치를 가진 언니쪽을
표정 딱딱하고 정없다고 팔아버림
파혼+부모님 인증크리
어디로 팔렸나 하면, 하나뿐이던 성녀가 별세하여
심각한 안보 공백이 생긴 이웃나라가 천금을 주고 데려감
하루아침에 생판 남의 나라로 팔려가고, 동생과도 생이별한 주인공....그녀를 기다리는 것은?
의장대 의전
국가 넘버2 직접 마중(1왕자가 현재 왕위 이어받아 국왕)
교회 주도 환영파티+피로연
그리고 무엇보다
정중하게 사정 설명하며
돈으로 사서 미안하다 사과함
(대가는 얼마든지 지불할테니 성녀님을 데려갈 수 있을까요 헤헤)
"ㅂㅅㅋㅋ 뺑이쳐라 빡대가리새키얔ㅋㅋㅋㅋ"
암만 로판이라도 진짜 스토리 누가 짰는지 알못ㅇ
지구작가놈아 개연성좀 챙기지 말라고!!!
아앗
성녀 추방물은 다 정신 놓고 봐야 하는 느낌
본문에 있는 게 다른 거보다 멀쩡한 수준
큰거 안터졋으면 동생으로 충분햇다.
큰게 안터졋다면 말이지...
이거 이번에 애니화된 작품 아닌가.
저러는 이유중 하나가 여동생이 더 상위호환이니 안그래도 맘에 안들던 애 돈받고 치우니 일석이조 이런것도 있긴 함.
근데 여동생이 언니보다 잘하는 부분이 있는건 맞지만 딱히 상위호환은 아니여서 문제가 지속적으로 생기고
애초에 여동생은 언니를 너무 좋아하는 애 여서 언니 팔려나간거 알고나서 개빡침.
원래는 다ㅈ되봐라 모드었다 그나마 나라걱정하는 사람있다는걸 알고 1왕자한테 힘실어줌
트럼프를 보니 저게 불가능한건 아닌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