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이 작품을 안본 사람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면
이 세계관의 주 무대가 되는 학원도시에서는
학생들을 모아 능력자로 양성해서
능력의 강력함 수준에 따라 레벨0~5까지 있음
하지만 정점에 오른 레벨5는 단 7명뿐임
7명 사이에서도 랭킹에 따라 격차가 어마어마함
레벨0은 완전가망없음이라 뭘해도 안되지만
레벨1부터는 노력여부에 따라 능력이 성장할 여지가 있음
문제는 이 성장폭이 분명하게 정해져 있음
그리고 도시의 상층부는 이걸 은폐하면서
애초에 될놈들만 재대로 교육하고 가르침
짤에 나오는 여자애는 드물게 레벨1에서 5까지 올라간
특이케이스라 쟤처럼 노오오력하면 된다고 엄청 홍보하지만
사실 될놈될이라 별로 소용없음
그래도 뭐 레벨3 정도까지만 올라가도
실생활에서는 매우 유용하긴함
알면 폭동일어나지 ㅋㅋ
선전용 마스코트 느낌
잠재능력 없는애들이 깔아주면서 돈뱉어주는 구조라 그냥 냅두고잇는거겟지..
ㅇㅇ 학원도시인 만큼 결국 학생들이 필요해서..
이거 그래서 '능력자 학생'들의 교육이 완전히 끝나서 성인이 되면 어떻게 되는지 명확히 나오긴 함?
성인이 되어서도 능력 때문에 학원도시의 영향권 내에서 살아야하는건지, 능력이 어떤식으로든 회수/소멸이 되어서 일반인으로 살 수 있는건지, 아니면 걍 자유롭게 되는건지.
비슷한 시기에 유니콘 건담이랑 거의 동시에 봤는데 유니콘 건담의 라플라스의 궤보다 이게 훨씬 충격적이긴 했음
말이 레벨 1이지 레벨 1(잠재 5 이상)
뭐 이런거고 대다수의 레벨 1은 성장 한계치가 1-2 사이라는거네
현실이랑 별반 차이 없구나
ㅇㅇ 레벨 몇까지 도달 가능하고 어느 정도의 비용과 시간이 들지 도시 측에서는 다 알고 있음
성장폭이 넓어도 성장하는데 돈이 많이 들면 안키우기도 하지
솔직히 여기 비리랑 범죄 일어나는 스케일 보면 어떻게 본편 시점까지 덮어둘 수 있었나 싶었는데, 결국 주인공들이 바꾸려고 하긴 하나보더라.
뭐야 비리비리걸 노력파였어?
맨 오른쪽은 전범기임?